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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it! 챗GPT&파이썬으로 AI 직원 만들기

[도서] Do it! 챗GPT&파이썬으로 AI 직원 만들기

이성용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챗GPT가 처음 나왔을 때 내가 잘 모르는 부분을 백업 해 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림을 못 그리는 나 대신 그림을 그려주고, 영상편집이 어려운 대신 영상편집을 해주고 말이다. 

그러나 챗GPT를 몇 개월 사용해보고 느낀 것은 내가 이미 잘 하던 분야를 더 빠르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보조라는 것이다. 나는 주로 영작을 하는데, 챗GPT가 내가 말하고자 하는 표현을 상황에 맞춰 현지인이 자주 쓰는 표현으로 매끄럽게 번역해준다. 그냥 번역 프로그램과 달리 문맥을 살리고, 어조를 통일해준다. 

다만, 이미 영어를 오랫동안 사용해왔기에 챗GPT가 어색한 답변을 내놓으면 눈치챌 수 있었고, 반복되는 수정을 통해 정답을 찾을 수 있었다. 모든 기계가 그렇듯 반복되는 같은 명령에 화내지 않으니까. 네비게이션처럼 '잘못된 경로로 진입했습니다.'라는 말 대신 '다시 경로를 검색합니다'하고 수백번이고 반복할 수 있는 것이다. 

이번 책은 AI직원이라는 단어에 꽂혀서 집어 들었는데, 파이썬과 유튜브를 제대로 보지 않았다. html이나 간신히 다루는 수준에서는 생각보다 어려웠지만, 책은 그 페이지를 펴두고 속도를 내 페이스에 맞춰 조절할 수 있으니 편하다. 예전에 챗GPT로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동영상 강의를 들었었는데, 수도 없는 정지와 재생 사이에 길을 잃고 말았다. 

마냥 쉽진 않고, 조금 공부가 필요하겠지만 익숙해지기만 한다면 누구보다도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 같다. 요즘처럼 텍스트보다 영상이 익숙한 세대에 있어 영상편집 노가다 시간을 줄여줄 수 있다면, 그야말로 악마에게 영혼도 팔 수 있지 않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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