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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하루는

내 인생을 이해하기 위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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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했던 일이 아니라,

하지 않았던 일을 후회한다

 

건강할 때는 미처 몰랐다. 그래서 하나하나가

지겨웠다, 매일 아침 졸린 눈을 비비며 지하철에 몸을 맡기는 것이.

당연했다, 가고 싶은 곳에 마음껏 가는 것이.

귀찮았다, 잔소리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그래서 늘 내일로, 다음으로 미루며 살았다.

  

죽음을 앞두고 나서야 비로소 알았다. 그래서 모든 것이

즐겁다, 매일 아침 눈뜨고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이.

소중하다, 내 다리로 걸을 수 있다는 것이.

고맙다, 내 옆에서 나를 지켜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

그래서 오늘 하루를 후회 없이, 뜨겁게 살고 싶다.

 

 

[차례]

들어가는 말 내 마음 둘 곳을 찾는 당신에게

1 사람은 했던 일이 아니라, 하지 않았던 일을 후회한다

2 오늘이 인생 마지막 날이라면 무엇을 할 것인가

3고통이 있기에 인간은 깊어질 수 있다

4이 세상을 떠날 때까지 그대, 나에게 말 걸어주오

나가는 말 지금 이 순간보다 더 좋은 때는 없다

옮긴이의 말 인생의 마지막 말, 그 말의 무게를 느끼다

수록 시 출처

 

 

[아마존 독자 서평]

★★★★★ 책 한 권 값(1만 원)으로 너무나 많은 것을 배우고 얻을 수 있었다. 정말 고마운 책이다. 게다가 마음까지 가벼워졌다. _コージ

 

★★★★★ 죽는다는 걸 아는데 인간은 왜 살아야만 할까? 산다는 것의 의미는 많은 사람들에게 불평등하고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전혀 살아갈 의미 따위가 없지 않나? 산다는 것은 이런 거라고 배웠다. 그런데 이 책은 이 세상에 살아 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가 있다. 평범하고 무가치한 사람은 없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갖게 해준다. 그 마음과는 달리 마지막까지 눈물을 흘리게 만든다. _アンコウ

 

★★★★★ 어떤 상황에 처했든 깨달음을 얻을 수 있는 책이다. 건강하지만 하루하루가 싫고 귀찮았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어제보다도 감사한 마음으로 오늘을 보낼 수 있을 듯싶다. 내가 당연하게 여겼던 하루하루는 결코 당연한 게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뿐 아니라 무력한 나를 탓하지 말고 받아들이며 내가 약하다는 것을 인정할 수 있었다. 나는 다른 사람에게, 다른 사람은 나에게 버팀목이 된다는 것도 다시금 느꼈다. _クマハル

 

★★★★★ 돌아가신 부모님을 생각하며 읽었는데, 가슴에 와닿는 말이 정말 많았다. ‘오늘이 인생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했을 때 비로소 알 수 있는 가장 소중한 것. 그것이 건강할 때도 죽음을 눈앞에 두었을 때도 내 인생과 마음을 지탱해준다. 이 책 덕분에 내가 살아 있는 지금 이 순간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됐다. _ロビーナ

 

★★★★★ 눈물 없이는 읽을 수 없다. 처음부터 끝까지 눈물이 멈추지 않는다. 내가 처한 상황과 너무나 비슷해서 더욱 공감이 됐다. _LUNA

 

★★★★★ 아무리 괴롭고 잘 풀리지 않는 일이 있어도 실은 자유로운 선택을 할 수 있다. 내일 죽는다면 나는 무엇을 할까 생각해보았는데, 가장 소중한 사람에게 고맙다고 말하고 싶다. _ヒ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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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hansung902

    http://blog.yes24.com/blog/blogMain.aspx?blogid=hansung902&artSeqNo=10017651
    정답: 1번
    삶의 희망을 안겨주는 책이네요~꼭 읽고 싶습니다!

    2017.12.01 17:52 댓글쓰기
  • 호기심만땅소녀

    정답; 1번
    살아가는데 있어 필요한 지혜로운 말들, 읽어보고 싶습니다.

    2017.12.01 17:54 댓글쓰기
  • 데이지

    http://blog.yes24.com/document/10017706

    정답 : 1번 호스피스 전문의

    오늘이 마지막인 것처럼 한번도 그렇게 열정적으로 살아보질 못했답니다.
    책을 통해서 정말이지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열심히 한번 살아봐야
    사는 동안 후회하지 않을거 같습니다..

    2017.12.01 18:30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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