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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세 살 영오와 열일곱 미지,

절반쯤 부족한 사람들의 유쾌하고 감동적인 만남!

 

 

눈 깜짝할 사이

서 른 셋

 

돌아가신 아버지의 수첩이 밥솥안에서 발견되었다

그 안엔 3명의 연락처가 적혀 있었는데........

흥미진진하게 시작되는 이야기에 뭔가 나에 대한 해답도 있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을 갖게하는 이야기였어요

 

 

 

아담한 공간에서 무척이나 가깝게 뵀어요 :D

하유지 작가님은 두 번째 책을 출간 하였고,저자강연은 이번이 처음이라 참가해주신 분들께 매우 감사하다고 하셨는데 제가 영광이었습니다

그리고 매우 독특한 이력을 가진게 소설가가 되기 이전에 편집가로 일하셨대요 다른 사람의 글을 다루신분이 직접 글을 쓰셨다니 기대할만 해요

이번 저자 강연회는 색다르게 저자의 낭독시간이 있었답니다 기존 저자 강연회와는 달리 작가님의 목소리로 작가님이 들려주시고 싶은 부분을 낭독해주시니 그 상황과 감정이 매우 잘 전달 됐습니다

 

 

작가님의 낭독시간이 있는데 동영상 파일이 안올라서 아쉽네요 - ㅜ

 

 

작가님의 개인 가정사와 결혼 후 삶에 대해 이야기해 주시니 작가님의 작품 설정에 대한 궁금증이 하나의 연결고리로 묶이더라구요

책 내용을 더욱 더 궁금하게 만들어 주셨습니다

 

 

 

낭독을 들으면서 눈앞에 그려지듯 생생한 묘사에 오디오북으로 들어도 좋겠다 싶었어요

궁금한게 많아 질문하고 싶었는데 중간에 깜짝 퀴즈 타임

 

퀴즈를 맞추면 소설 속 등장한 물건을 선물로 주셨는데 김밥모양 필통 정말 갖고 싶더라구요 Xb

 

소설을 쓰면서 주인공인 영오의 성격을 나타내는 대목을 쓰는데 매우 고심하셨다고해요 영오의 내성적이고 자기를 감추는 듯한 그 내면을 행동이나 외부적인 걸로 표햔하려니 여간 어려웠던게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작가님께 사진도 부탁 드렸지요 :D

 

참가 선물도 주셨답니다

 

앙증맞은 <눈 깜짝 사이 서른셋> 포스트잇으로 저는 하유지 작가님과 한 걸음 더 가까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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