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는것 하나,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통화 개혁을 하였다 순도 높은 금화를 만들고 단위를 솔리두스(solidus) 하였다 미국의 화폐기호 $는 솔리두스 금화를 본떠서 사용한 것이다
방대한 로마사를 기승전결로 요소들을 뽑아 압축 시켜서 술술 잘 읽힌다 역사적 사건을 시대순으로 나열한 것이 아니라 간단하지만 궁금한 부분들을 잘 골라 긁어 준다 로마사를 이해 하는데 필요한 부분들을 먼저 이해해야 하는데 명예를 중시하는 로마인들의 가풍과 파트로누스와 클리엔스 (고용주와 피고용인의 충성심과 신뢰 관계)는 공동체를 중시하는 도시국가인 로마사를 이해 하는데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나라를 지키는 군사를 유지하는 국방비는 물론이거니와 수로, 공중목욕탕인 테르마이, 로마시민들이 열광한 콜로세움 모두가 경제력있은 귀족들의 사비를 내어 만들 것이다 지리적 위치로 인해 타국가의 친입이 잦고 전쟁으로 탈취한 국토와 노예를 다스리기 위해 계속해서 수용적인 정책을 모색하고 실천한 로마가 그 명성을 다한것은 노쇠라는 자연의 섭리로 보는 또 한가지 역사적 시각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