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 대해 잘 몰랐던 가벼운 지식들을 알려주는 어린이 도서. QR코드도 중간중간있어서 나사 홈페이지에 접속도 하면서 즐겁게 책을 읽었다. 우주를 탐험한 익스플로러가 어른 3명이 들어올릴 정도로 작은 크기라는 것이 매우 놀라웠다. 우리가 흔히 보는 우주 탐험은 굉장히 큰 로켓이 발사되는 장면인데, 그것들이 대부분 연료통이라는 것이 재미있었다. 그 고체 로켓 부스터를 주워서 다시 사용하기까지 한다니, 정말 신기하였다. 책을 읽으면서 우주가 생각보다 가깝게 느껴지지도 하고, 보이저를 보면 생각보다 너무 멀게 느껴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