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독서시간: 10시~
2. 리뷰
(본문 145쪽)
자존감이 높은 사람들은 심리적 독립성도 높습니다. 나와 남의 거리를 조절할 줄 알아며 나와 다른 타인도 그 자체로 옰이 존재하는 의미있는 존재임을 압니다.
→ 사랑하는 연인과 가깝게 있어야 할 때도 있고, 각자의 삶과 독립된 가치관을 인정하면서 거리를 둘 때도 있습니다. 거리를 조절할 수 있는 자기 능력에 대한 믿음이 필요합니다.
부부 관계에서도 자신의 문제보다는 상대의 문제를 지적하는 것에서만 몰두하다보면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 서로의 다름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상대의 다름을 내가 변화해야 하는 새로운 계기로 이해하는 것입니다.
(본문 148쪽) 그러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변화에 개방적이어야 합니다.
(본문 152쪽) 좋은 조직은 긍정적이고 자발적인 소속감이 형성될 수 있는 신호를 자주 주는 곳입니다.
→ 그러기위해서 직장을 선택할 때는 지위보다는 역할을, 자기 결정권 유무 등을 살펴야 합니다.
(본문159쪽) 자기 결정권이 없는 상태에 오래 놓이면 학습된 무기력을 경험하고 과도한 칭찬과 기대로 인해 하찮은 존재로 취급받는다고 착각하게 됩니다. 그런 그들이 자존감을 갖고 싶다는 것은 이런 무기력함으로부터 벗어나고 싶다는 의지의 표출입니다.
(본문 163쪽) 자존감은 감정 상태가 아니라 생각하는 능력입니다. 지성, 긍정 정서, 도덕성, 자기 조절능력입니다.
(본문 165쪽) 지성의 역할: 모욕적인 일을 겪으면 누구나 기분이 불쾌합니다. 그러나 그 불편한 감정을 느끼는 것과 그로 인해 '나는 모욕적인 일을 당할 만큼 가치가 없는 사람이야'라고 사고하는 것은 다릅니다.
→ (본문 166쪽) '나는 괜찮다'가 아니라 '나는 잘못되지 않았다'라는 말로 바꾸어야 합니다. 자기 위로를 자기 판단으로 바꾸어야 합니다.
(본문 178쪽) 긍정 정서의 역할: 긍정적 정서를 느끼는 능력.
→ (본문 179쪽) 극단적인 예로 열 번 아이에게 잘해 주려고 하지 말고, 한 번 야단치고 싶을 때 참으십시오.
(본문 187쪽) 도덕성의 역할: 자존감을 갖고 있다는 것은 곧 자기 윤리를 갖고 있다는 것입니다.
→ (본문 188쪽) 최근 비윤리적인 기업에 대한 반감이 큰 것은 이런 현상과도 관련있습니다. 그와 같은 기업의 제품을 사거나, 그와 같은 기업에서 일하는 것은, 자존감의 문제가 중요한 시대를 살아가는 이들에게는 아무리 자신이 윤리적이어도 비도덕적인 살마과 함께 있거나 그런 제품을 사용할 때 자존감이 훼손되기 때문입니다.
→ 우리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 도덕성 키워줘야겠다는 생각이 든 것은 이 때문입니다. 과거 EBS와 서울대학교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도덕성이라는 요소가 어떤 작용을 하는가에 대한 연구를 한 적이 있습니다. 이에 따르면 도덕성 지수가 높은 아이들이 집중력이 더 높으며 공격성이 적고, 낙관적인 생관을 가졌으며 좌절 극복의 힘도 컸습니다. 반대로 도덕성 지수가 낮은 아이들은 어른과 맞먹을 정도의 편견과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체념하는 삶의 태도를 지니게 됩니다.
(본문 194쪽) 자기 조절력: 의지력, 회복탄력성, 그릿과 비슷한 개념으로 지성, 긍정 정서, 도덕성을 발휘하는 역할, 자존감의 실행 단계
→ 예를 들어,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 등장하는 이태오는 자기 조절력이 떨어지는 것입니다.
(본문 204쪽) '좋은 나'가 되려고 하는게 아니라 '나쁜 나'가 싫어서 고민하는 것입니다. 본인을 긍정적으로 수용하지 못하고 부정적인 자아상을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 자신을 부정적 콘텐츠로 채우지 말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