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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밤 (22:00~24:00)

 

내향 육아

이연진 저
위즈덤하우스 | 2020년 03월

 

1. 독서시간 10시 20분 ~11시 10분

 

2. 리뷰

(본문203쪽) 달걀을 이용한 소금물과 맹물 감별 실험도 아이가 좋아하는 실험이다.

→ 아이는 과학 이야기를 지루해 합니다. 아무래도 자연관찰 책의 수 많은 글들이 먼저 눈에 띄게 되면 사진 속 동물 몇 모습 외에는 보지 않습니다. 특히 실험과 자연법칙에 관련된 글은 더욱 보지 않습니다. 스토리와 그림으로 상상할 수 있는 책을 딱 맞게 고르지 못해서 입니다. 그러나 이 실험은 당장 해보고서 아이는 감별 실험에 흥미를 가지게 됩니다. 

 

 

(본문 233쪽) 꼭 해야 할 일도, 가야할 곳도 없는 마음은 홀가분했다.

→ 바쁜 스케줄로 채워진 경험들이 아이의 기억 속에 감동이 되고 좋은 감정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아닙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생활 바운더링에서 엄마가 들려주는 이야기, 자연을 발견하고 이웃의 소리를 들을 때 아이는 성장합니다.

 

 

(본문 239쪽) 새로운 경험에 대한 강박 버리기

→ 책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할 수도 있다고 믿는 나이기에,,,, 저자의 말이 와 닿았습니다. 가족 여행도 필요하지만 과한 일정과 기간은 매번 부담일 수밖에 없습니다. 한 곳을 가도 하루에 하나의 일정, 그외에는 조용히 앉거나 눕거나 휴양에 가까운 여행 일정을 가지고 가기에 새로운 경험을 타박하는 것이 아닌 제 자체의 힐링은 느긋함과 과하지 않음인데 제 생각을 읽을 듯한 문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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