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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아침 (5:00~9:00)

 

내향 육아

이연진 저
위즈덤하우스 | 2020년 03월

 

1. 독서시간 : 6시 ~

 

2. 리뷰

 

(본문 251쪽)

열심히 생각하여 딱 떨어지는 답을 냈을 때의 쾌감, 그 희열과 만족감이 아이를 움직이는 동력이었다. 문제를 해결할 때마다 아이는 내가 알지 못하는 감정에 휩싸여 반짝였다.

→ 아이와 책을 읽고, 문제지를 풀 때마다 시간과 에너지를 계산하는 것은 엄마입니다. 조금 더 많은 문제를 풀 수 있는 시간이라고 아쉬워서이죠. 그러나 아이는 많은 양의 독서와 문제를 소화해내는 것이 아니라 거쳐가는 것입니다. 저자는 하나의 깊이를 더하는 것이 아이의 성장을 돕는다고 이야기합니다. 매우 공감합니다.

 

 

 

(본문 265쪽)

'육아' 자체가 힘든 것인지, 긴장과 초조에 사로잡인 내 마음 때문에 힘든 것인지,

→ 엄마의 삶에서 육아는 업무처럼 느껴지고, 직장 생활의 연속 같지만 아이의 입장에서는 삶의 시작이고 기본이고 방식이며 전부입니다. 그런 아이를 대하는 엄마의 마음이 이렇다면 아이를 바라보는 눈이 어떠할지 저자는 생각해보라고 이야기합니다. 우리가 직장에서 업무를 대하며 아름답고 귀하며 사랑스럽다는 눈으로 바라보지 않지 않습니다. 엄마의 마음이 문제라면 자신의 마음 다스리기, 다독이기, 회복하기 등이 먼저일 것 입니다.

 

(본문 267쪽)

엄마표 놀이가 아니라 '엄마도 즐거운 놀이'

→ 즐거움을 육퇴 이후 찾기 시작하면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은 업무 시간. 끝내고 싶은 시간인 것 입니다.

 

 

(본문 288쪽)

내가 생각하는 육아는 '스타일'이다.

→ 자신만의 '스타일'이 있을 뿐. 바야흐로 취향의 시대인 것 입니다.

 

 

(본문 315쪽)

나는 훈육  잘하는 엄마보다 상처 덜 주는 엄마가 되고 싶었다. 그러면 완벽한 엄마는 못 되더라도 괜찮은 엄마 정도는 될 수 있지 않을까?

→ 상처를 받은 엄마는 상처가 자신에게 어떤 의미인지 아는 엄마는 더욱 노력할 것 입니다. 상처보다는 공감하며 이해하며 인내하며 기다려주면서 아이를 천천히 성장케 하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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