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소개로 인해 구매하게 되었다.
요즘 쇼펜하우어에 관심이 많다.
수험공부하며 인생의 힘듦과 고통, 계획대로 되지 않는 좌절과 운의 중요성을 느끼면서
불교철학과 보다 극단적이 쇼펜하우어에 관심이 생기게 되었다.
이 책에서는 쇼펜하우어 이외에 모비딕이 의외로 와닿았다.
사실 이 책에 소개하는 인물들에 대한 책이나 삶을 알고 있어야 더 잘 읽힐 것 같다.
그들의 저서를 읽었다는 가정 하에 설명하는 듯 하여 잘 모르는 책은 읽기가 어려웠다.
한번에 읽는게 아니라, 살면서 조금씩 음미하며 읽어나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