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파스텔톤에 차분한 느낌이 드는게 가장 맘에 든다.
캠핑을 하면 좋아하지만 사실 한 경험도 많이 없고 준비하기도 귀찮다.
하지만 기회가 생긴다면 꼭 가고싶다.
자연 속에서 지내는 것에 대한 호감이 크다. 몸이 따라주지 않을 뿐.
이 책을 통해 그나마 내가 캠핑을 직접 하진 않더라도 캠핑의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실제로 못 경험할 뿐이지 그 감정이라도 안다면 결국 기억에 남는 것이다.
실제로 캠핑을 하게 된다해도 그 이후에는 과거로만 남을 테니까.
그나저나 이 부부들은 어떻게 이렇게 매주 캠핑을 갈까? 아마도 아이는 없는 듯 하다.
대단한 사람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