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일러는 참 똑똑한 사람이다. 언어능력만 봐도 말 다했다.
이런 똑똑한 사람이 환경에 대해 말을 하니 참 다행이다. 그나마.
미래가 참 걱정된다. 그래서 아이를 낳는 것도 두려울 정도이다.
만약 최악의 경우가 온다면 사는 의미가 무엇일까?
좋은 집 사면 뭐하나? 다 쓸려갈 것을.
그 시기가 얼마 안 남은게 참 충격적이다.
지금으로부터 20년 전은 월드컵이었다. 그 날이 생생하다.
앞으로 그 정도의 시간만 지나면 20년이 지난다. 나이가 들어가니 더욱 체감은 빠를 것이다.
그 때가 되면 최악의 경우를 맞이할 수도 있다.
결국은 기술이 환경을 구해야한다. 기술이 발전하기 위해선 모든 사람의 인식의 전환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