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과 2~3년전 만 해도, 앞으로 뉴노멀이라면서 3저 시대 (저금리, 저물가, 저성장)이라고 했다.
그런데 무슨 뉴노멀이 이렇게 빨리 끝나냐?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양적완화를 하고 테이퍼링을 하면 금리가 오를것은 리먼 사태 이후로 모르는 사람이 없는데
도대체 왜 뉴노멀이라고 떠들어댔을까?
이처럼 전문가들의 주장도 이렇게 게눈감추듯이 바뀌는 경우가 많다.
지금 인플레이션도 마찬가지다.
앞으로 인플레이션 시대가 계속 갈 것 같지만, 또 몇 년만에 다른 시대가 올 수도 있다.
지금은 주식은 당연히 안좋고, 채권도 더이상 안전자산으로 볼 수 없다.
하지만 이게 평생 갈 것이라 절대 장담할수도 없다.
그래서 책처럼 현재를 잘 버티면 되는데, 그냥 버티면 힘드니까 생각을 하며 버티자는 거다.
오건영님의 가이드가 이 시대를 버텨내는데 도움을 준다.
언제나 읽기 편한 말투는 경제책뿐 아니라 모든 전문서적에서 차용해야될 부분이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