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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row English 애로우 잉글리시

[도서] Arrow English 애로우 잉글리시

최재봉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수출로 먹고 사는 직업이라 영어를 자주 접하게 되는데,

왜 이렇게 나는 영어가 어렵지? 하면서

고민하던차에 애로우 잉글리쉬를 알게 되었다.

맨처음엔 에로스 잉글리쉬로 잘 못 알고, 뭐 이런책이 있냐 며

무시했었으나, 다른 친구의 추천을 받고, yes24의 서평을 보고서

이거 한번 구입해야 겠다고 맘 먹고 책을 받아본후 1주일도 안되서

다 읽었다. 

 

대학에서 언어학을 부전공했던 나로서는 여러가지 영어습득/문법

등에 관심이 있었는데, 대부분 한국어와 영어를 비교하여 설명한

책을 보면 너무 저자의 억측과 논리적 비약이 곳곳에 있어서

신뢰가 가지 않았었다. 

 

하지만, 이책의 저자의 insight는 매우 놀랍다.

우리가 너무도 영어는 원래 그래~ 하며 넘어갔고, 이해도 못하면서

외웠던 그래서 금방 잊어버리고, 시간만 낭비했던 시절에 이책을

보았더라면 좀 더 영어를 잘 했으리라 생각한다.

 

다른 사람들은 뭐 이책도 또 하나의 영어 방법론이라고 치부하며

독특한 방법이군 할 지 몰른다.  물론 저자가 바라보는 시각은 매우

독특하다. 하지만 너무도 쉽다.

 

일단, 장담컨데.. 영어에 대해 많이 고민해 본 사람이라면

최소한 전치사와 문장늘리기 부분은 무척이나 도움이 될 것이다.

 

내가 보기엔, 이책과 함께 비슷한 저자로 "최인호"사장님을 들고 싶다.

dailyenglish.com을 운영하는 최사장님과 이 책의 저자는

기존의 영어를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고, 그것을 풀어내는데

매우 쉬운 방법으로 그리고 외우는 것이 아니라 이해를 돕는

철학이 밑바탕 되어 있다.

 

아뭏튼 보다보면 남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영어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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