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여운 청소년 소설. 현실적이기도 비현실적이기도 동화같기도 한 한 편의 이야기였습니다“ 시간이 흘러도, 사랑은 남는다”틀리지도, 다르지도 않은 나의 『오, 사랑』뷰티 유튜버를 꿈꾸는 열여덟 살 오사랑과 타투이스트를 꿈꾸는 열아홉 살 이솔, 두 소녀의 사랑을 담은 청소년소설. ‘학교 밖에서 꿈꾸기’ 모임에 나간 사랑이와 솔이는 첫눈에 서로에게 반한다. 그러나 두 소녀를 바라보는 주변 시선들은 따갑고 불편하다. 어느 날, 사랑은 우연히 영국에 사는 친아빠의 존재를 알게 되고, 솔이와 함께 영국으로 떠난다. 사랑은 모르고 살았던 가족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