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윤희에게 시나리오

[도서] 윤희에게 시나리오

임대형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살다보면 그럴 때가 있지 않니? 뭐든 더 이상 참을 수 없어질 때가”

영화 윤희에게를 감명깊게 봐서 대본이 궁금해져서 구매했습니다. 아직 읽고 있는 중인데 글로 봐도 그 느낌이 너무 좋네요.

영화 [윤희에게]는 한국에 전례가 없는 중년 여성 퀴어 영화로, 우연히 한 통의 편지를 받은 윤희(김희애)가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기억을 찾아 설원이 펼쳐진 여행지로 떠나는 이야기이다.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폐막을 장식하며 영화가 전하는 메시지와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 주연 배우들의 열연으로 호평을 얻었다. 관객들은 영화를 보며 오직 딸 새봄(김소혜)에 대한 책임감 하나로 삶을 버텨온 윤희가 점차 용기를 내고 상처를 치유하고, 더 나아가 딸에게 용기를 물려줄 수 있는 단단한 사람이 되어가는 여정에 함께한다. 소란스럽지 않고 단정하며 구석구석 사려 깊은 이 이야기가 세상의 많은 윤희를 응원하는, ‘윤희’ 열풍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YBLOGWEB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