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를 보고 스파이더맨 원작에도 관심을 갖게 되어 찾아보다 읽게 된 책. 그웬이 고스트 스파이더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기까지 여러 유니버스를 건너다니며 일어나는 짧은 이야기들을 모아놓은 책이었다. 재밌긴한데 뒷이야기가 더 이어질것처럼 전개되다가 끝나서 살짝 아쉬웠다. 스파이더 그웬을 좋아한다면 추천, 캐릭터를 아예 모른다면 추천하기 힘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