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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책을 읽으면서 너무 일본에 치우친 얘기를 써내려 가는 것은 아닌가 공감이 되지 못하였다. 그러나 계속해서 책장을 넘기다 보면 한나라에만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라 인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지 않나 싶다. 우리는 누구나 괜찮은 사람이 되고자 하지 않을까? 그런데 생각대로 되지 않아 길을 헤메고 있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그리고 내가 잘 하는 것과 잘 하지 못하는 것 중 더 발전시키고 싶은 것을 고르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잘 하지 못하는 것을 고를 것이다. 내가 취약한 분야를 발전시켜서 전체적으로 완벽한, 즉 못하는 것이 없는 사람이 되고 싶은 욕망이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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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우리가 받은 많은 교육도 이러한 생각을 전제로 진행되었다. 특히 성인이 되어 받는 교육이나 자기계발의 대부분은 잘 하는 것을 부각시키고 발전시키기보다는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무지한 분야에 대해 새롭게 학습하거나, 부족한 분야를 보완하기 위한 보충 학습의 형태가 많다. 평가를 통해 부족한 분야를 발견해 내고 교육을 통해 그 분야에 대한 역량을 향상시키려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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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이렇게 부족한 분야 취약한 분야에 대해서는 관심을 많이 쏟는 데 반해 잘 하는 것에는 관심을 크게 기울이지 않는 것이 보통이라고 말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기자신을 잘 알고 있는 듯 하지만 사실 자신을 잘 알고 있는 사람은 10퍼센트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이 책의 요점은 나의 강점 찾기라고 할 수 있다. 잘 하고 있는 것에 대해서는 충분한 역량이 있기 때문에 더 이상 개발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거나 이미 그러한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을 당연하게 여겨서 관심을 두지 않는 것이다. 자신의 강점을 발전시키고 싶지 않은 사람이 어디 있겠냐마는, 강점과 약점 중 하나를 고르라면 아무래도 약점 쪽에 손이 가는 것이 사실이다. 취약한 분야를 보완하는 것과 잘 하는 분야를 강화시키는 것 중에 어떤 것이 효과적인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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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점을 찾아 보완하는 것이 아닌 자신의 강점을 찾아 강화시키는 것으로 생각을 뒤집기를 권한다. 특히 조직을 관리하는 관점에서 구성원의 약점이 아닌 개개인의 강점에 초점을 맞추기를 강조한다. 구성원의 약점에만 매달려 그것을 보완시키는 것은 그 구성원의 강점을 충분히 활용하지 못하게 가로막는 걸림돌이라고 본다. 물론 이것이 자신의 약점을 무시하라는 것은 아니다. 약점을 고치는 것보다 관리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것이다.
재능은 변화할 가능성이 없다거나 교육은 새로운 역량을 개발하지 못한다는 부정적인 면을 보자는 것은 아니다. 약점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얼마나 사람들의 재능을 활용하는 것을 힘들게 만들었는지는 한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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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는 독자 개개인이 자신의 강점을 찾는 것에서 일의 시작된다고 말한다. 자신의 강점을 계발하기 위한 방법이 자세히 소개되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통해 자신의 강점을 찾고, 자신이 가진 무한한 가능성을 계발하여 스스로를 더 사랑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