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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로 남는다는 것

[도서] 브랜드로 남는다는 것

홍성태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쉽게 잊히지 않는 브랜드로 남으려면 무엇을 지켜야 하고 무엇을 해야 하는가?

브랜드가 가지는 가치는 무한하다. 어쩌면 제품의 경쟁력, 기술력보다 그 회사의 가치를 키우는 것은 브랜드일지도 모른다. (물론 가장 중요한 건 그 제품이나 서비스가 좋아야 한다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일 것이다) 제품이 좋아도 브랜드가 잘되지 않는다면 성공하기 쉽지 않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브랜드를 추구하고, 어떤 브랜드로 남을 것인가? 

p.41
이처럼 브랜딩의 과정이란 ‘컨셉 잡기’와 ‘체험시키기’의 두 가지를 관리하는 일이야. ‘컨셉 잡기’는 브랜드에 의미를 심는 과정, ‘체험시키기’는 브랜드 컨셉을 고객이 더 쉽게 받아들이도록 재미를 더하는 과정이다. 이 두 가지를  토대로 내가 제시할 체크 포인트를 가지고 자네 사업을 점검해보자꾸나.

어떻게 하면 조직과 구성원이 함께 클까 등 브랜드에 책보다는 창업에 대한 책으로 느껴진다. 프롤로그에도 나와 있는 내용이 있지만 그와 함께 브랜드를 소비자 또는 이용자에게 전달하는 가치로 그치는 것이 아닌 브랜드를 만들어가는 구성원들과 어떻게 한 마음으로 움직이고 키워나갈지에 대한 주제를 따로 잡혀 있을 정도다. 그래서 브랜드, 마케팅하는 부서나 모임이 있다면 이 책을 선정 도서로 같이 스터디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 것 같다.

p.108
기발하면 좋은 거 아냐? 물론 그렇지. 다만 크리에이티브가 기발하면 주목받고 당장 매출은 나오겠지만, 브랜드가 보여주려는 컨셉은 묻힐 수 있으니 그 유혹을 뿌리쳐야 한다는 얘기야. 크리에이티브가 화려하다고 좋은 게 아니라 컨셉을 잘 표현해야 한다는거지.

혁신적이고 새롭고, 독창적인 느낌을 주는 것을 선호하고 우리의 브랜딩도 그런 주목을 받고 싶은 것으로 만들고 싶어 한다. 아마 누구나 그럴 것이다. 사람들이 좋아하는데 분명 새로움과 놀라움이 전달해주는 매력은 분명히 크겠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책에서는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본질에 대해 말한다. ‘크리에이티브의 뿌리는 확고한 브랜드 컨셉’. 크리에이티브에 끌려다니지 않고, 우리의 브랜드가 소비자들에게 말하녀는 게 뭐더라며 컨셉을 지켜보라는 것이다.

p.278
그동안 나의 경험을 요약하면 이식 상의 차별점을 만드는 아홉 가지 방법이 있는데, 이 가운데 하나라도 선점해야 해. 아홉 가지는 크게 세 가지씩 묶어 볼 수 있어. 최초인 것으로 인식하거나 유일한 것으로 인식시키거나, 최고인 것으로 인식시키는 거지. F.O.B라고 기억하렴

마케팅에 대한 궁금한 한 문장에서 툭툭 놓는 답변들이 인상적이다. 마케팅의 기본, 실천, 심화까지 모든 걸 간접적으로 경험해볼 수 있고, 생각할 수 있는 책이다. 마지막 에필로그의 주제는 ‘사업은 나다움을 완성하는 과정이다.’이다. 다시 돌아가 왜 우리는 브랜딩을 해야 할까 생각해보아야 한다. 그리고 어떤 브랜딩을 해서 사람들에게 기억이 되고 싶은지 고민해보게 된다. 마케팅이 마냥 어렵게 느껴진다면, 그렇지만 마케팅의 본질에 대해 고민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길 추천하는 책, ‘브랜드로 남는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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