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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모바일 작성글 2월2일(야밤)

1. 읽은책 - 경제의속살1권2. 독서시간 - 22시부터 22시25분까지 읽은페이지 - 69페이지부터 89페이지까지3. 감상 - 읽을수록 속이 시원해진다. 철새정치인이 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이제야 알았다.*예스블로그 독서습관 이벤트에 참여하며 작성한 포스트입니다* 경제의 속살 1 경제학 편이완배 저민중의소리

2020.02.02 공감 횟수 3 댓글 수 0

포스트 모바일 작성글 2월1일(야밤)

1. 읽은책_경제의속살1권2. 독서시간_22시10분부터 22시45분까지3. 읽은 페이지_40페이지부터 68페이지까지4. 감상_좀더 읽어봐야겠지만 행동경제학을 향한 호기심이 생긴 건 분명하다. 알고싶고 궁금하다! 그리고 계속 미루기만했던 [예루살렘의 아이히만]을 읽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아렌트에 따르면 악인은 선천적으로 악마로 태어나지 않는다. 그들의 본성은 매우 평범하다. 그래서 우리 주변의 평범한 사람 그 누구도 악인이 될 수 있다. 상상하기도 싫지만, 어쩌면 우리조차 아이히만이 될 수 있었다는 이야기다. 51페이지에서*예스블로그 ...

2020.02.01 공감 횟수 3 댓글 수 0

포스트 [공식 이벤트 _ 2018년 예스 블로그 결산] 내가 뽑은 올해의 책

[공식 이벤트 _ 2018년 예스 블로그 결산] 내가 뽑은 올해의 책 2018년도에 읽은 책 목록을 몇 차례 살펴보았다. 보고 또 다시 봐도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책은 ‘조르주 심농’의 <매그레 시리즈>다. 2017년 말에 『매그레와 벤치의 사나이』를 읽고 홀딱 반해서 2018년도에 시리즈 전체(절판된 책 제외)를 읽었다. 리뷰는 몰아서 썼어도 한 달에 한 권씩은 읽었으니 줄곧 매그레 반장과 떨어지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다. 그러니 심농의 매그레 시리즈를 빼놓고는 2018년 독서생활을 설명하기...

2019.02.17 공감 횟수 6 댓글 수 2

포스트 [번개 이벤트] 새해 목표를 도와주는 책!

[번개 이벤트] 새해 목표를 도와주는 책! 질문 : 작심삼일 NO! 새해 목표를 도와주는 책 혹은 새롭게 시작할 때 용기를 주는 책은 무엇인가요? => 새해 목표를 도와주는 책은 바로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입니다.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를 읽으며 발견한 문장입니다. 바로 그때 하루살이 한 마리가 그물에 부딪힌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거미줄이 하루살이를 꼼짝 못 하게 묶어 버린다. 그 하루살이는 겨우 몇 분 전에 태어났을 것이고, 거미그물에...

2019.02.06 공감 횟수 1 댓글 수 3

포스트 7. 2018년을 정리하며

2018년 독서생활을 정리하면 두 가지가 떠오릅니다. 제일 먼저 <조르주 심농의 매그레 시리즈 완독>을 꼽고 싶습니다. 2017년 11월에 『매그레와 벤치의 사나이』로 처음 시작해서 2018년 12월 매그레 시리즈 마지막 권까지 일 년이 넘는 시간을 매그레 반장과 함께했습니다. 매그레 시리즈 19권 『매그레』의 리뷰를 쓰지 못해 아직까지 손에서 완전히 떠난 것은 아니지만 젊은 시절의 매그레부터 은퇴 후까지 함께했더니 헤어지는 게 아쉽습니다. 조르주 심농이 쓴 매그레 반장 이야기는 출간된 책보다 출간되지 않은 책...

2018.12.31 공감 횟수 6 댓글 수 2

포스트 반가운 중고책

올 6월에 드디어!! 요 네스뵈의 『스노우맨』을 읽었습니다. 『스노우맨』을 읽고 나서 바로 『레오파드』를 읽으려고 했는데 11월이 되었네요. 그럼 지난 몇 달 동안 무엇을 했을까요?책을 구입할까 말까 망설였습니다. 이유는 오래 전에 구입해 둔 ‘해리 홀레 미니북 세트’ 때문입니다. 미니북 세트는 예뻐서 구입한 것이지 읽기 위함이 아니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 미니북으로 읽는 것도 괜찮아 보였거든요. 그런데 막상 읽으려고 펼쳐보니 글자가 너무너무 작더라고요. 몇 장 읽지 못해 덮고 다음날 한 장 읽고 덮기를 반복하다보니 흥미가 확 떨어지...

2018.11.06 공감 횟수 6 댓글 수 11

포스트 [스크랩] 고맙습니다, 애드온 포인트

이쁜처키 님께서 애드온 포인트를 적립해주셨습니다. 미리 쪽지로 연락주셔서 애드온 박스에 담아놓으니 이쁜처키 님이 얼른 주문을 하셨고 저는 애드온 포인트라는 열매를 냉큼 받게 되었습니다.이쁜처키님의 따뜻한 배려, 고맙게 잘 받았습니다.

2018.10.30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포스트 [가을에 읽는 시] 가을 저녁에 _ 김소월

가을 저녁에 물은 희고 길구나, 하늘보다도.구름은 붉구나, 해보다도.서럽다, 높아 가는 긴 들 끝에나는 떠돌며 울며 생각한다, 그대를. 그늘 깊이 오르는 발 앞으로끝없이 나아가는 길은 앞으로,키 높은 나무 아래로, 물 마을은성긋한 가지가지 새로 떠오른다. 그 누가 온다고 한 언약도 없건마는!기다려 볼 사람도 없건마는!나는 오히려 못 물가를 싸고 떠돈다.그 못물로는 놀이 잦을 때. 예전엔 미처 몰랐어요김소월 저/백시나 편...

2018.09.29 공감 횟수 22 댓글 수 23

포스트 [가을에 읽는 시] 가을 아침에 _ 김소월

가을 아침에 어둑한 퍼스렷한 하늘 아래서회색의 지붕들은 번쩍거리며,성깃한 섭나무의 드문 수풀을바람은 오다가다 울며 만날 때,보일락말락하는 멧골에서는안개가 어스러히 흘러 쌓여라. 아아 이는 찬비 온 새벽이러라.냇물도 잎새 아래 얼어붙누나.눈물에 쌓여 오는 모든 기억은피흘린 상처조차 아직 새로운가주난 아기같이 울며 서두는내 영을 에워싸고 속살거려라. 그대의 가슴속이 가볍던 날그리운 그 한때는 언제였었노!아아 어루만지는 고운 그 소리 &nbs...

2018.09.27 공감 횟수 25 댓글 수 38

포스트 [가을에 읽는 시] 단풍 _ 이정하

단풍 바람이 내게 일렀다,이제 그만 붉어지라고나는 고개를 흔들었다그럴 수 없다고떨어지는 그 순간까지내 몸을 불태우겠다고 사랑아, 네가 미워서 떠나는 것이 아님을 믿어다오떠나는 그 순간, 가장 불타오르는 내 몸을 보아라 줄 것 다 주고 가장 가벼운 몸으로나무에게 작별인사를 하는이 아름다운 추락을 다시 사랑이 온다이정하 저문이당 | 2016년 07월

2018.09.27 공감 횟수 5 댓글 수 3

포스트 [명사의 서재] 조승연

[명사의 서재] 조승연 1. 조승연 2. http://ch.yes24.com/Article/View/32208 3. 좋아하는 분야, 좋아하는 작가의 책만 읽고 있습니다. 최근 2,3년 사이 소설만 파는 독서 습관이 완전히 자리 잡혔습니다. 독서 생활에 변화를 주고 싶어서 올해는 역사 분야 책을 한 달에 한 권 읽으려고 계획했는데 실천하지 못했습니다. 좋아하는 작가여서 눈에 들어왔지만 독서 습관을 배우고 싶어서 조승연 작가의 서재를 선택했습니다. 추천한 책은 저도 관심 가진 책이어서 반...

2018.09.17 공감 횟수 2 댓글 수 2

포스트 [명사의 서재] 강신주

[명사의 서재] 강신주 1) 강신주 2) http://ch.yes24.com/Article/View/24330 3) 서재에 전쟁터라는 의미를 부여한 글을 읽으며 강신주 박사답다고 생각했습니다. 책을 쓰고 강연하는 모습에서 언제나 열정을 느꼈거든요. 강신주 박사 덕분에 김수영 시인과 철학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감정수업] 덕분에 읽고 싶은 소설도 더더 많아졌어요. 기분 좋고 행복한 일이죠. 강신주 박사가 추천하는 책과 영화는 아직 접하지 못했습니다. 어려워도 하나씩 접하고...

2018.09.17 공감 횟수 2 댓글 수 0

포스트 [명사의 서재] 김영하

[명사의 서재] 김영하 1) 김영하 작가 2) http://ch.yes24.com/article/view/23745 3) 김영하 작가의 소설은 『살인자의 기억법』이 처음이었습니다. 영화 때문에 읽었지만 기억과 시간이란 주제를 이보다 잘 표현할 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이 소설은 제게 ‘김영하’라는 인물을 시간이 지나도 잊을 수 없도록 또렷이 기억하게 만들었어요. 이후 김영하 소설을 쭉 읽고 있습니다. 김영하 작가가 소개한 책도 여러 권 읽었고요.김영하 작가의 서재가 눈에 띈 이유는 ‘좋아하는 작가’라...

2018.09.14 공감 횟수 1 댓글 수 2

포스트 잠시 자리 비우겠습니다!!!

2018.08.25 공감 횟수 4 댓글 수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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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은 행동하는 사람에게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