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시중에 나와있는 2차세계대전사를 빠짐없이 읽어본거 같다.그 중에서도 독소전이 유난히 나의 흥미를끌었는데 그에 관한 책이라곤 스탈린그라드전투와 소책자인 독소전쟁밖에 보지 못한거 같다(추가로 더 있을수 있다) 이 책은 제3제국의 마지막 몰락과정인 베를린함락을 주로 다루고 있다.누가 더 악랄해질 수 있는지 누가 더 인간이 아닌가를 보여주는거 같아 무섭기도 하고 섬뜩해지기도 했다. 세계사에 유래없는 크나큰 인종학살을 겪은 이 시기가 다시는 오지 않도록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