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롄커의 소설을 너무나 좋아한다.중국에서는 금지가 된 책도 많다지만 그의 작품이 대부분 한국어로 번역이되어서 읽을 수 있다는게 행복하다.요즘 중국 근현대사에 관심이 많다.국공내전부터 시작해서 마오쩌둥이 집권한 시기의 대약진이나 문화대혁명은 매우 흥미롭다. 옌롄커의 소설엔 중국근현대사가 그대로 녹아있어서 나의 기대를 충족시켜준다.이번 소설의 줄거리 또한 매우 흥미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