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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모바일 작성글 비의 향이 이리도 그리웠던 적이 있나

책에 뿌려보았습니다. 정말로 제가 좋아하는 시원하고 풀 내음이 강한 향이더라고요 물론 다른 북퍼퓸도 맡아 보았지만 간직하고 싶은 향은 당연 여름 소나기였습니다.물론 향수가 그렇듯이 오래 두면 향이 다 날아간다고 해서아낄 생각은 없습니다. 기억하고 싶은 책들에게 다 뿌려둘까 합니다. 이 북퍼퓸을 통해 나혜석 작가를 알게 되어 기쁩니다. 여담이지만 도서전에서도 많이 팔린 친구라 하네요 ㅎㅎ

2023.07.1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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