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단한 모임 소개 부탁드립니다.
각종 인기 만화책 및 소설류를 좋아하는 가족 "꽁이튼튼" 모임입니다.
2. 이번 달 모임은 언제, 어디서 모이셨나요? 비대면 모임도 좋습니다.
2월 8일 집입니다.
3. 무슨 책을 읽으셨나요?
(PC라면 '상품검색', 모바일이라면 하단 돋보기 아이콘에서 책 정보 입력이 가능합니다.)
 |
이노우에 타케히코 글,그림 |
슬램덩크 신장재편판 시리즈 전권
4. 모임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누셨나요? 인상 깊었던 내용 위주로 작성 부탁드립니다.
올해 1월 초부터 개봉했던 슬램덩크 더 퍼스트 극장판을 함께 본 후, 너무 재미있고 오랜 추억들이 떠올라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슬램덩크 만화가 나온지 벌써 20여년이 지났음에도 이번 극장판 애니 "슬램덩크 더 퍼스트" 의 흥행을 보니 여전히 열기가 식지않는 최고의 작품중 하나인듯 싶습니다. 그 당시 중, 고등학생이였구요. 개인적으로 스포츠 만화중의 명작이라 손꼽힐 정도로 무척 좋아했던 만화 였습니다. 그 때에도 많은 관심과 흥행에 더불어 각종 TV 및 극장판 애니메이션까지 나왔었던 작품이였는데, 이번에 극장판 애니를 출시하면서 또 한번 엄청난 인기몰이와 저를 포함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과 주목을 이끌고 있는 듯 하여 한편으로는 무척 설레고 옛날의 추억을 되새기며 떠올려 보기도 했습니다.
개개인의 취향과 성격등으로 좋아하는 만화나 싫어하는 만화등 제각각 이기도 하고, 또 한편으로는 만화책이라는 부분에 한정지어 무조건 비추나 좋지않은 시선을 가지고 바라보는 분들이 아직도 없진 않습니다. 하지만 이번 슬램덩크 만화책은 저와 함께했던 가족분도 맘에 들어 흡족해 한 부분에 한결 더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주인공 강백호가 고등학교에 입학하고 좋아하는 여학생 채소연을 알게 되면서 농구의 농자도 전혀 몰랐던 그가 농구부에 입단, 꾸준한 노력과 가지고 있던 재능과 실력등을 통해 점차 농구선수로 성장해 나가는 모습들이 멋졌습니다.
이름도 유명하지 못하고 선수층도 별로 였던 북산 고등학교가 재능과 실력을 겸비했지만 문제 투성이였던 선수들 하나하나씩 모이면서 우여곡절의 많은 일들을 겪으며 마침내 전국대회에 도전하는 내용이 주를 이룹니다.
특히 인상깊고 정말 좋았던 부분들은 경기장면부분들인데, 해남전부터 시작하여 마지막 산왕전까지 벌어졌던 내용들에 서로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장면컷들과 중간중간 해설자처럼 알기 쉽게 설명해주는 감독들과 일부 인물들의 설명장면들로 인해 몰입해 보는데 더욱 좋았습니다.
슬램덩크를 다시 찾게 되고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한 만화가 아닌 젊은 패기와 열정, 그리고 끝까지 도전하는 자세, 쉽게 포기하지 않는 근성, 중간 중간 나오는 명대사로 하여금 보는 이들에게 많은 울림과 감동을 주기 때문이라서 말하고 싶습니다.
5. 이번 독서 모임은 어떠셨는지 멤버별 한 줄 후기를 들려주세요!
리더(나) : 다시 봐도 질리지 않는 스포츠 만화의 명작입니다.
회원: 소장용으로 간직하면서 몇년 뒤에 다시 봐도 전혀 뒤떨어지지 않을겁니다.
6. 마지막으로 모임 인증 사진 부탁드립니다.
(PC의 경우, 작성창 상단 '사진' 글자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