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단한 모임 소개 부탁드립니다.
다양한 주제의 책을 함께읽고 생각을 나누는 '아티메 독서모임'입니다
2. 이번 달 모임은 언제, 어디서 모이셨나요? 비대면 모임도 좋습니다.
2월 5일 서현 아티제
3. 무슨 책을 읽으셨나요?
4. 모임에서 어떤 이야기를 나누셨나요? 인상 깊었던 내용 위주로 작성 부탁드립니다.
발제 1.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 혹은 아쉬웠던 부분.
발제 2.
책을 읽고 난 후 보편타당하다고 믿었던 가치관이나 신념에 변화가 생긴 분이 있다면?
발제 3.
유발 하라리는 흑인을 향한 인종차별이 생물학적 이유와 아무 상관이 없으며 전적으로 우연의 역사에 의한 문화적 산물이라고 얘기했으나. 그가 사실은 백인우월주의, 우생학주의자라는 단서는 책 곳곳에서 발견할 수 있다.
(P83)‘농업혁명 덕분에 바보들을 위한 생태적 지위가 새롭게 생겨났다. 별 볼일 없는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라도 살아남을 수 있으며..’
(P399)‘중국인과 페르시아인에게 부족했던 것은 기술적 발명이 아니라 서구에서 여러 세기에 걸쳐 형성되고 성숙했던 가치, 신화, 사법기구, 사회정치적 구조였다.’
(P400) 과학과 자본주의, 유럽 제국주의가 21세기 이후 세상에 남긴 가장 중대한 유산이라는 사실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현대의 모든 인류가 유럽인이 이룩한 문화와 과학, 자본주의 시스템 안에서 살고 있다면, 유럽인과 유럽인의 조상 아리아인을 더 우월하다고 인정하지 않을 이유는 무엇인가?
발제 4.
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생명공학과 유전자 조작 기술로 미래의 인류가 더 우수한 생명을 창조해 낼 수 있다면 굳이 종의 다양성을 유지시킬 노력 (더 강한 유전자는 종의 다양성을 바탕으로 만들어진다는 학설과 주장에 근거한)을 기울일 필요가 있을까?
발제 5.
인종주의와는 다르게 가부장제는 우연의 산물이 아닌 생물학적으로 필연적인 원인이 있을 것이라 추측한 부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P224)
발제 6.
타 영토에 대한 호기심과 탐욕으로 과학과 산업혁명을 이끌어 내고 현대 문명의 모든 기반을 다졌다고 소개되는 유럽 제국주의에 대한 각자의 견해와 생각은
발제 7.
이 세계를 지배하는 신은 선한 존재가 아닌, 탐욕과 이기심으로 오염된 악신일 거라 얘기하는 작가의 농담 섞인 추측(P314)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가? (혹은 책에 소개되었던 다신교와 이신론, 일신론에 대한 생각을 얘기해 봐도 좋아요.
발제 8.
각자의 종교와 그 종교를 믿는 이유는?
발제 9.
개인의 행복에 대한 각자의 기준은 무엇인가? (예시로 돈, 가족애와 같은 사랑, 또는 붓다와 같은 평정심)
발제 10.
신인류(작가의 주장으로는 불멸의 초인간적 사이보그)가 지배하는 지구의 미래와 운명에 대해 갖고 있는 생각은? (낙관론 혹은 비관론과 같은)
발제 11.
추가로 내고 싶은 발제가 있다면 얘기해 보셔도 좋아요.
5. 이번 독서 모임은 어떠셨는지 멤버별 한 줄 후기를 들려주세요!
스칼렛 요한슨: 혼자 읽기는 어려웠을 책을 재독하게 되어서 보람있었어요! 감사합니다:)
화난눈썹: 혼자서라면 이렇게 두꺼운 책을 도저히 못 읽었을 것 같은데, 독서모임 덕분에 완독했네요. 이것이야말로 독서모임의 힘!
클레어 데인즈: 어마어마한 분량만큼이나 열띠고 흥미진진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오프리원프리: 책은 혼자서 편안히~도 좋지만 이렇게 모임에서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나면 정리가 되는 것 같고 무척이나 유익하네용~
6. 마지막으로 모임 인증 사진 부탁드립니다.
(PC의 경우, 작성창 상단 '사진' 글자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