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레넌이 들려주는 '마음이 꺾일 때 나를 구한 한마디'
힘든 밤이 전설을 만든다
1957년 7월 6일.
친구들과 밴드를 결성해 활동하던 존 레넌(당시 16세)은 그날 교회 바자회에서 연주를 하고 있었어요.
연주를 마치자 기타를 든 한 소년이 다가오더니 갑자기 로큰롤 곡을 연주하기 시작했어요.
연주 테크닉이 굉장했고 소리도 아주 멋졌지요. 그 소년은 가끔 교회에 놀러 오곤 하던 폴 매카트니(당시 15세)였어요.
비틀스를 결성해 전설의 명곡들을 만든 두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