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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적인 파시즘, 정의로운 포퓰리스트, 법과 절차를 지키는 독재자

오늘의 권위주의는민주주의의 가면을 쓰고 온다!



*《사피엔스》 유발 하라리 강력 추천

*《타임》 《가디언》 《포린어페어스》 강력 추천




푸틴의 장기 집권,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브렉시트와 트럼프의 당선

이 모든 것은 민주주의로 가장한 신()권위주의 부활의 신호탄이었다!



티머시 스나이더의 지난 저작인 《폭정》이 트럼프 당선 이후 우려되는 민주주의의 위기에 대한 지식인의 신속한 대응이었다면, 신작 《가짜 민주주의가 온다》는  세계에 확산되는 신권위주의에 대한 역사가로서의  깊은 통찰을 담은 연대기다.  책이 다루는 주제는 매우 간명하다. ‘냉전 종식  30, 오늘날 신권위주의는 어떻게  세계에 다시 확산되고 있는가?’


소련 붕괴 이후 냉전이 종식되면서 자유민주주의는 최종적인 승리를 거둔  보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이런 믿음은 허상이었음이 드러났다. 푸틴이 파시즘 사상을 활용해서 부유층의 지배를 정당화할  있음을 깨달음에 따라 러시아에 권위주의가 부활했기 때문이다


 책은 전체주의 사상의 귀환(2011), 러시아 민주 정치의 붕괴(2012), 러시아의 유럽 연합 맹공격(2013), 우크라이나 혁명과 뒤이은 러시아의 침공(2014), 러시아, 유럽, 미국에서 정치적 허구의 확산(2015), 도널드 트럼프 당선(2016) 등을 치밀하게 들여다봄으로써 동구에서 서구로 확산되고 있는 권위주의 광풍을 들여다본다. 산재해 있는 팩트들과 역사를 퍼즐을 맞추듯 연결해나가는 과정에서 우리는 오늘날 민주주의의 위기를, 권위주의의 노련한 잠식력을, 현재를 사는 우리가 가져야  미래에 대한 책임감을 절실히 깨달을  있다.



<가짜 민주주의가 온다>

 

서평단 모집  


 기간 : 10월 14일 ~ 10월 16일 
당첨발표: 10월 17일

당첨자: 6명

 

*주의사항

 

1. 『빌 게이츠는 왜 과학책을 읽는가』, 『래디컬 마켓』부키 서평단은 2순위입니다.
(신청자가 미달일 경우에만 당첨 기회가 있습니다)


2. 지금까지 부키 서평단으로 당첨되신 분들 중 리뷰를 작성하지 않은 분은 서평단 추첨에서 제외됩니다.


3. 서평단 신청시 예스24 개인정보가 책 받을 실제 주소로 되어 있는지 확인해주십시오.
(주소 오류 등으로 인한 재발송이 안 됩니다.)

 

*서평단의 약속

2019년 10월 27일까지 예스24에 리뷰를 작성한 후 해당 도서 리뷰 발자국 남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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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정원선

    http://blog.yes24.com/document/11698052
    이 책을 소개하는 글을 읽으면서, 현재 대한민국에서 나타나고 있는 현상도 이 책의 저자가 설명하는 것과 정확히 맞아떨어지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 소름이 끼쳤습니다. 저자의 냉철한 분석의 도움을 받아서 우리를 둘러싼 현 정세를 제대로 이해하고 싶은 마음으로 서평단 신청합니다.

    2019.10.14 10:46 댓글쓰기
  • 청아3651

    http://m.blog.yes24.com/document/11697986
    유잘 하라리의 강력 추천 도서라고 해서 어떤 책인지 읽어보고 싶어 서평신청합니다~~

    2019.10.14 11:15 댓글쓰기
  • 푸르동

    http://blog.yes24.com/document/11698252

    페이스북에서 이 책 서평 언제 뽑냐고 물었던 사람입니다 ㅎㅎ
    역시'차주'라고 하셨는데, 지금 이 글을 쓰는 이 시간만을 저는 얌전히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이 책 꼭 한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일단 예쁘고, 두번째는 최근의 민주주의와 자유의 문제에 있어서 상당한 시사성을 품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엊그저께 홍익문고 가서 서문을 좀 봤거든요 ㅎㅎ.
    대개 민주주의 책을 읽을 때의 딜레마는 현재와 맞지 않거나, 현실과 비교하기 힘들다라는 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온 사례 가령 젤렌스키의 대통령 선출과 우크라이나 사태와 같은 것들, 트럼프의 폭주 등은 정말 현재와 매우 밀접한 일이고, 최근에 우리 세계가 어떻게 움직이고 있는지 잘 보여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이 책 읽고 싶습니다

    2019.10.14 11:54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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