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우리 회사 사장은 무슨 생각을 할까, 나에 대해 어떻게 평가할까 궁금하지 않으세요? 월급 받는 직장인이라면 상사나 사장의 평가에 초연하기가 정말 쉽지 않기도 하죠.
흔히 이런 인재가 좋은 인재다, 저런 인재가 좋은 인재다 말은 많고 조건도 많지만,
정말 현실 속에서 어떤 모습이 좋은 평가를 받는지,
어떤 모습이 나쁜 평가를 받는지 구체적이고 생생한 사례를 접한 적은 잘 없었던 것 같아요.
특히나 회사를 경영하는 입장에서도, 인재를 관리하는 입장에서도 대놓고 이 사람이 좋은 인재고, 이 사람이 나쁜 인재라고 하기가 좀 그렇잖아요.
그런데 이 책에는 회사 CEO들의 솔직담백한, 아주 생생한 인재론이 들어 있습니다.
그 회사에 다니고 있는 구성원이라면 어, 이 사람... 혹시... 할 만큼의 정황이 포착되기도 하고요. :-)
생각과도 다른 기준이 발견되기도 합니다.
나는 어떤 인재일까? 역지사지하면서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