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24 블로그

리뷰 El Deafo

만화책 읽기를 좋아하지만, 영어책으로 만화책 읽는것은 일반 소설을 읽는것보다 쉽지 않아서 잘 선택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하지만 'El Deafo'는 뉴베리수상작 최초로 그래픽노블 작품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었어요. 사실 소재조차도 너무 교훈적일것 같아서 뉴베리적이라는 느낌이 있지만, 워낙 뉴베리 수상작품들이 제 취향이었기에 한번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 그동안 그래픽노블 스타일에 익숙해져서인지 예상보다는 어렵지 않게 잘 읽었고, 시대적인 흐름에 따라 문학상들도 변화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어요. 앞으로도 꾸준히 좋은 작품 기대해봅...

2020.06.11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대치동영문법 3300제 1

'대치동영문법'은 둘째조카가 영어에 흥미가 있어서 조금 더 체계적으로 공부하기 위해 구입한 책이예요. 기존에 기본문법을 배운상황에 자기주도학습차원에서 먼저 풀어보고 스스로 답지를 맞추고 틀린 이유를 찾아가는 과정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렇게 스스로 한후 제대로 풀어가고 있는지도 전체 체크를 해서 이중으로 점검하고 있어요. 다행이도 혼자서 잘 풀고있네요. 아직은 빠르게 푸는것이 아닌 정확히 푸는것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2020.03.0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2019-005] How to Be a Pirate

번역서로 3권까지 읽었는데(원서는 12권까지 완간되었는데, 국내에서 인기가 없어서 3권까지만 번역되고 더 이상 번역되지 않았네요. 영화로도 큰 흥행을 보지 않아서 그 후에도 시리즈가 출간되지 않았습니다.), 기억이 가물가물거리다 이제 조금 다시 이야기가 떠올랐어요. 앞에 언급되었듯이 12권이 시리즈인데, 과연 끝까지 재미있을지는 모르지만 아직까지는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초반에는 주인공 히컵이 너무 외소하고 소심한 성격인듯했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용의 언어도 할줄 알고, 칼싸움도 잘하고(초반에는 잘 못하는것처럼 느꼈는데...

2019.01.2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2019-003] How to Train Your Dragon

올해 처음으로 읽은 영어책. 오래전에 번역본을 읽고 원서로 읽으면 더 재미있을것 같아서 시리즈로 모아두었던 책이었는데, 지금에야 읽게 되었어요. 마침 오디오북도 있고, 조금씩 읽어볼까하고 골랐는데 의외로 술술 읽혀서 당분간 이 시리즈 계속 읽을 계획이예요. 번역본으로 오래전에 읽어서, 내용이 가물가물한데 확실히 이 책은 번역쪽보다 원서로 읽는게 더 재미있게 느껴졌습니다. 영화로 나오면 처음 번역했을때의 제목은 '히컵'이었는데, '드래곤 길들이기'로 바뀌었군요. 바뀐 제목이 더 나아요.^^ 막 그린듯한 삽화도 마음에...

2019.01.29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The Girl Who Drank the Moon

표지디자인이 인상적이고 뉴베리 수상작품이라 궁금했던 책이었는데, 원서로 읽을지 번역서로 읽을지 고민하다가 저렴한 원서를 선택했어요.  대체적으로 뉴베리 수상작품들은 재미와 감동을 주었던 책들이 많아서 작품에 대해서는 크게 고민을 하지 않았습니다.  역시나 기대했던것만큼 재미와 감동을 주어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 판타지물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만약 제게 딸이 있었더라면 추천하고 싶은 책이기도 했습니다.

2019.01.06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13층 나무집 시리즈 7종 세트

당분간 영어책 구입을 자제하려 했는데, 조카가 좋아하는 '13층 나무 시리즈'를 선물했기 때문에, 조카에게 빌려 한글로 읽을까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영어로 읽는쪽이 더 재미있을것 같아서 구입해서 읽었어요.  이야기가 기발하고 그림도 재미있어서, 왜 이 시리즈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지 이해가 되었습니다. 책도 재미있는데, 오디오북도 연기를 하면서 읽어주니 훨씬 재미있어요. 오디오북도 함께 들으시는것을 강추합니다. 챕터식으로 나눠 있어서, 영어책 읽고, 듣기에 좋아요.    13층에서 시작해서 벌서 1...

2019.01.04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Walt Disney's Alice in Wonderland

세계 여러나라 그림작가들이 '앨리스'의 매력을 눈치채고 다른 고전동화와 달리 다양한 그림작가의 앨리스들이 출간하는것 같습니다. 저 역시 루이스 캐럴의 이상한 나라 앨리스는 원조인 존 테일러의 책을 읽고 빠져서 그후에 다양한 앨리스를 수집하게 되었어요.  대체적으로 국내에는 존테일러의 그림이 많은데, 외서를 찾아보면 독특하고 이쁜 앨리스를 많이 발견하실수 있을거예요. 월트 디즈니 앨리스는 유아가 읽는 그림책으로 나왔습니다. 미리보기 그림만 보고 매력적이게 느껴져 구입했는데, 받아보니 루이스 캐럴 원작을 이야기를 다시 재구성해...

2017.05.02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Abarat

클리브 바커하면 '피의 책'이 대표적이라 공포와 판타지 소설의 대가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다작을 하는것 같지 않고, 워낙 장르쪽이라 한국에서는 그리 유명하지 않지만, 외국에서는 인기있는 작가에요. 그가 판타지문학인 '아라밧'이라는 책을 출간했을때 기대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1권이 아닌 시리즈작이라  정확한 내용은 모르지만, 그의 기괴한 스타일이 판타지 속에 잘 스며들었을거란 기대감에 빨리 완결되길 기다리는 작품입니다.

2016.12.07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30 Days of Night

우연히 읽게 된 '30 Days of night' 그래픽 노블이예요. 원래 그래픽노블 영어로 잘 읽지 않은데, 페이지가 적고 글이 많지 않아서 읽을수 있었어요. 솔직히 처음에는 책표지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영어 읽지 말고 그림만 봐야지 했는데, 막 빠져들어요. 그런데 읽다보니 어딘지 익숙해서 찾아보니 영화로 봤었더라구요.  [그림체가 선명하지 않아서 더 호러적인 느낌... ^^;;] 극지방에 하루종일 해가 지지 않는 백야가 있듯이, 하루종일 해가 뜨지 않는 극야현상이 있어요. 30일간 해가 뜨지 ...

2016.08.21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Percy Jackson and the Olympians

퍼시 잭슨 시리즈 처음에 시리즈 인줄 모르고 한권 두권 구입하다가 5권이 완결된후에 읽은 시리즈예요. 우리가 알고 있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바탕으로 현대 판타지를 만들었는데, 그리스 신화를 알면 훨씬 재미있답니다. 저자인 릭 리오던이 워낙 신화에 관심이 많은것 같아요. 처음 '퍼시 잭슨'을 시작으로 이집트 신화를 바탕으로 한 '케인 연대기', 또 다른 그리스 심화를 바탕으로 새로운 판타지 소설을 쓰고 있거든요. 암튼, 처음 접한 퍼시잭슨은 놀라움 그 자체였습니다. 영화로 만들어진다기에 기다렸는데, 안타깝게도 영화는...

2016.08.11 공감 횟수 1 댓글 수 0

리뷰 Return of the Emerald Skull

'Return of the Emerald Skull'은 폴 스튜어트와 크리스 리들의 만남으로도 무척 관심이 가는 외서랍니다. 이미 '땅끝연대기'로 두 사람의 케미가 입증이 되었으니 주저 없어 구매했어요. 솔직히 이 책을 구입할때는 한권이 이야기로 끝나는 책인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Barnaby Grimes' 시리즈로 4번째 책이더군요. -.-;; 그러니깐 시리즈 4권까지 나오도록 저는 두 사람이 책을 낸줄 몰랐던거죠.  독특한 판타지인데 그림 때문에 B급스럽게 느껴지지만, 크리스 리들의 독특한 그림에 매료되면, 얼마나 폴...

2016.06.2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Dog Page-A-Day Gallery Calendar 2016

우연히 알게 된 'Dog Page-A-Day Gallery Calendar 2016' 일일 책상 달력이예요. 저는 강아지를 키워서 강아지를 골랐지만, 이 캘린더 다양한 종류로 판매되고 있어요. (고양이, 꽃등..)  일일달력이라 매일 바꿔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충분히 번거로움을 극볼할 기쁨이 있습니다. 사랑스러운 강아지 사진과 함께 매일 매일 좋은글도 함께 합니다. 2017년에도 또 구매할것 같아요.

2016.06.2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The Spindlers

 '로렌 올리버'는 국내보다 외국에서 더 인기가 있는 작가인것 같아요.  '딜러리엄'도 시리즈인데, 인기가 없어 1권만 번역되고, ' Before I Fall'도 그다지 인기가 없으니 말이지요. 그래도 그녀의 판타지 동화가 궁금해서 원서를 구입했는데, 인기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스핀들러'라는 제목으로 국내에 번역이 되었다니 그냥 반가웠어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원서의 표지 디자인이 더 마음에 들어요. 국내 표지는 왠지 어린이가 읽기에 재미없어보이거든요. 차라리 원서처럼 그냥 어린이 도서로 확실히 표가 나...

2016.06.2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

리뷰 Clockwork Princess

' Clockwork Princess'는 그냥 표지가 마음에 들어서 이 시리즈를 구입해두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섀도우 헌터스'의 중세버전 시리즈더군요. '섀도우 헌터스'는 천사의 피를 받은 사냥군이 악마를 사냥하는 내용지만, 주된 줄거리는 로맨스예요.^^ '트와일라잇'이후로 인간이 아닌것에 대한 로맨스가 굉장히 많아진것 같아요. 금기에 대한 환상이랄까... 처음 '섀도우 헌터스'가 막장스러워서 별로였는데, 점점 나아지는것 같아서 다행입니다. 역시나 이 시리즈도 꽤 많은데, 국내에서 번역된것은 5권밖에 없어요....

2016.06.25 공감 횟수 0 댓글 수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