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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만드는 열두 가지 태도

[도서] 나를 만드는 열두 가지 태도

강승임 글/김혜령 그림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부제- 마음이 치우치지 않게 중심을 잡는 힘 >

부제가 마음에 든다.

아무리 나이가 먹어도 마음 조절이 가장 어려운데, 마음이 치우치지 않게 중심을 잡아준다니

얼마나 유익한 책인가?

어릴때 부터 마음 훈련을 통해 스스로를 단단히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가르쳐야 할 태도 그 많은 것 중에 딱 열두 가지만 고른다면 뭐가 될까?

지은이가 얼마나 고심을 했을까? 그래서 찾아낸 엑기스 12가지는 어른인 나에게도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는 시간이 되었다.

 

이야기는 크게 세 꼭지다.

1장 : 나다운 나를 만드는 태도(용기, 정직, 성실, 절제)

2장 : 존중하는 나를 만드는 태도(예의, 우정, 공감, 배려)

3장: 정의로운 나를 만드는 태도(책임, 포용, 공정, 협력)

각 장은 또 4가지의 기본 태도를 다루고, 태도를 작가의 말로 해석을 붙였다.

어떤 마음과 마음 사이에서 중심을 잡아야 하는지 알려준다.

예를들면

용기 - 두려움과 무모함 사이

정직- 숨김과 들춰냄의 사이

성실- 대충과 완벽 사이

협력- 나만의 이익과 집단의 이익 사이

 

이야기는 아이들의 생활 고민에서 출발해서 그런 상황에서 어떤 태도가 필요한지 질문을 던지는 데서 시작한다.

그런데 쉽게 태도를 바꾸지 못하도록 막는 진짜 속마음을 들어주는 고민치유소를 운영 한다. 

<용기>라는 태도의 고민치유소에서는

- 용기는 자기 잘못을 솔직하게 인정하는 것

- 용기는 친구의 잘못을 모른 척하지 않고 말해 주는 것

- 용기는 문제 상황을 피하지 않고 내 의견과 기분을 전하는 것

- 용기는 실패했을 때 이유를 알아보고 다시 도전하는 것

다음 꼭지로 태도에 대한 가치 사전과 체크리스트나 다짐, 계획 등을 태도에 따라 적용하는 워크시트 페이지도 있다.

 

책을 얇지만,  초등 중학년 부터 꼼꼼히 살펴본다면

좋은 태도를 가지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기획단계부터 일관된 형식으로 깔끔하게 정리된 책이다.

삽화도 아기자기하고 , 내용을 잘 담아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후기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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