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코로나가 없어질 생각을 안 하네. 원래 크리스마스에는 밖에 나가서 놀다가 저녁 때 엄마, 아빠 드실 롤케이크나 치킨 사들고 집에 돌아오곤 했는데... 그래도 나야 뭐 워낙 집순이여서 나름 잘 버티고 있는데 활동적인 엄마는 정말 답답해 하신다. 그리고 어른들은 그렇다 쳐도 애들은 얼마나 친구들이랑 뛰어놀고 싶을까.
조카 녀석들한테는 크리스마스에 뭐 갖고 싶냐니까 다들 음. 어. 잘 모르겠는데요. 아핰핰학학학하, 정말 너무들 해. 콕 집어서 말을 하라구!!!!! 뭐, 먹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