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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할인] 예스24 크레마 터치

[문구/GIFT] [특가할인] 예스24 크레마 터치

전자책 단말기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간단한 첫 인상 겸 개봉기.

짧고 간단하게.

1. 케이스가 이쁘다.

납작한 화이트 초콜릿 같은 느낌.


2. 택배 배송 중에 제대로(?) 눌려서 뒷면에 자국이 났다.

내용물에는 이상이 없어 다행이었지만, 케이스를 보관하려고 했던 나로서는 찜찜.


3. 크기 & 무게

생각만큼 적당한 크기였지만, 조금은 두꺼운 느낌. 무게는 내 스마트폰(갤럭시 넥서스)와 체감상 비슷.


4. 색상 & 외형

흰색으로 주문했는데, 화면과 위의 CREMA 마크와 잘 어울린다. 뒷면도 이쁘고. 헌데, 책상 같은 곳에 그대로 두면 흠집이 많이 갈 것 같아 불안하다. 지갑 형태의 케이스가 있으면 더 좋겠으나 무게와 부피면에서 조금 부담스럽다. 일단은, 화면에 붙어 있던 보호필름을 뒷면에 붙였다.


5. 부팅하는데 시간이 조금 걸린다.

안드로이드가 올라가서... 다만, 굳이 끄지 않아도 동작시간이 꽤나 긴 편이니 다행일 수도... (안드로이드 기반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는 계속해서 언급)


6. 화면 반응

시작하면 화면 반응이 이상해서 깜짝 놀랄 수 있겠다. 아무래도 전자종이 특성상 재생률(refresh rate)이 떨어지니. 하지만 의외로 터치는 확실하게 동작한다. 단지 화면이 따라오는 것이 조금 느릴 뿐.


7. 회사 무선랜(나름 복잡한 설정이 필요한)에도 잘 접속된다.

기반 안드로이드 구성에서 빼먹은 것은 없는 듯.


8. 초기 설정

Yes24 계정 정보 입력하고, 자신의 기존 책장 정보를 가져오고, 책들을 다운로드 하고, 기타 정보를 동기화 하는 일련의 작업은 큰 문제 없이 일사천리로 진행된다.

다만!

화면이 고장난 것으로 착각할 만큼 화면 재생(refresh)이 엉망이다.

일반 디스플레이 수준의 재생률을 가정하는 안드로이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동작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

개인적인, 공돌이적인 바램으로서는 안드로이드의 렌더링 부와 이벤트 처리하는 부분의 동기를 잘 맞추어 화면 갱신 횟수를 최소화 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펌웨어 업데이트 형식으로 얼마든 수정 가능하다고 보지만, 그럴만한 능력과 의지가 있는지는 두고 봐야 할 듯.


9. 일반 책을 보는 것

스마트폰의 crema 앱과 완전 동일하므로 패쓰.


10. 전자도서관

스마트폰의 앱과 동일한데, crema로 뷰어를 통일할 수는 없는지 궁금하다. 사실 두 뷰어가 달라서 ICS 기반의 스마트폰에서는 전자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했었기 때문에... 어쨌든 대출, 다운로드, 읽기에 문제 없어 보인다. 이제 전자도서관도 엄청 이용할 듯~


11. 약 5분 쯤 그대로 두면, 스크린 세이버(?)가 뜬다.

무슨 그림이 뜨는 건지는 잘 모르겠음. 임의로 하나가 뜨긴 했는데, 이게 시간이 지나면 바뀌는 건지... 아님 내가 설정할 수 있는지는 좀 더 써 봐야...

(설정 메뉴에서 조금 손을 볼 수는 있어 보인다.)


12. 책 페이지를 펴 두면, 약 1분 30초마다 화면 전체가 껌벅거리며 갱신된다.

사실 매 페이지를 넘기거나 할 때, 전 페이지의 잔상이 조금씩 남아 있는 것이 눈에 보이는데, 이걸 없애기 위한 작업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너무 눈에 띄어서...

시스템 메뉴의 디스플레이 설정 메뉴에서 깜박임 정도와 부분을 설정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니 적당한 수준을 골라보는 테스트가 필요해 보인다.


13. 화면 껌뻑거림

책을 로딩할 때나, 다운로드 할 때 작업이 완료될 때까지 계속 껌뻑거리는 것이 굉장히 신경쓰인다. 펌웨어 업데이트로 개선 여지가 있기는 하겠지만...


14. 화면 해상도

HD라는 이름을 달고 나온 녀석들보다는 조금 딸리겠지만, 크게 불만스럽지 않다. 다만 회색조가 얼핏 8 또는 16 정도로 보이는데, 이게 좀 더 많았다면 더 좋았을 것 같다. (특히 사진 표현에서...)


15. 무선 연결

계속 켜 두고 있으면 Wi-Fi가 알아서 꺼지고 연결이 끊어지는데, 생각보다 반응이 빠르지 않아 답답하다. 기계 문제인지, 환경 문제인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서로 익숙해지면 괜찮아지겠지...


16. 시스템 업그레이드

메뉴의 단말기 정보를 보면 (안드로이드의 설정 메뉴의 단말기 정보와 동일), 시스템 업그레이드가 있다.

일종의 OTA 업데이트가 제공된다는 것! 반가운 일이다.

현재 시스템 버전이 v1.1.12라고 되어 있는데, 업데이트가 있는 모양이다.

최신 버전은 v1.2.20.

업데이트 후에 화면 넘어가는 것도 많이 좋아지고, 스크린 세이버로 들어가고 나오는 동작도 전원버튼으로 통일된 모양새.

제품 받았으면 바로 업데이트 할 것!


17. 서점 앱

서점으로 들어가면, 기존 Yes24 eBook 앱과 유사한 화면으로 들어가는데, '카트' 메뉴가 없다! 구매를 시도해 보면, 카트가 별도로 있는 형식이 아니고, 각각의 책마다 따로 구매를 진행해야 한다. 모아서 구매는 PC로, 단책 구매는 단말기에서 가능한 셈.

결재 방식 때문인 것 같은데, 현재는 계좌이체와 휴대폰 결재만 되는 것 같다. 아니면, 전자머니(?)나 포인트를 등록해 두고 결재하던지. 어쨌든, 가급적이면 구매는 PC나 스마트폰을 통하는 것이 편하고 좋아 보인다.

다만, 아쉬운 것은 관심가는 책들을 리스트나 카트로 옮겨 '찜'할 수 없다는 것! 그리고, Yes24 앱이 아닌 eBook 전용이라는 것! 차라리 Yes24 앱도 올라가 있으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도 해 본다.


18. 음악 재생 기능과 사전

없다!

음악 재생 기능의 경우 워낙 다른 단말들이 있으니 굳이 필요 없을지 모르겠는데, crema 앱과 연동되는 사전 같은 기능은 추가해도 좋지 않을까? (형태나 방법은 고민이 많이 필요하겠지만...)


일단, 한 두 시간 가지고 논 느낌을 정리했다.

사실 책을 읽어봐야 하는데... ㅜㅜ


아직까지는 만족~

이제부터 얼마나 많은 책을 읽을 수 있으려나~~~


[2012년 9월 17일 추가 작성]

읽고 있는 책이 따로 있어서 아직 본격적으로 사용하지는 못하고 있으나,

추가로 느낌 몇 개를 추가한다.


1. 키보드의 하단 터치

불편하다. 베젤(?)이라고 할 부분의 높이가 꽤 있기 때문에, 키보드의 하단을 터치할 때 약간 불편함이 있다. 외형 디자인 개선으로 풀 수 있는 문제이긴 한데...

맘 같아선, 화면의 아래쪽 베젤을 약 5mm 정도 경사지게 갈았으면 하는 맘이 있다.


2. 화면 깜박임

v1.2.20인가 버전으로 업데이트 한 후에, 화면 깜박임 설정을 아예 꺼 놓고 있다.

개인적으로 완전 수동으로 해 두는 게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든다.

시간을 직접 입력하거나, 아니면 갱신(refresh) 버튼을 따로 두던가.

열심히 글을 읽고 있는데, 지 맘대로 껌뻑거릴 때의 짜증은...

개인적으로 잔상이 좀 남더라도 화면 깜박임을 꺼 놓고 사용할 생각이다.


3. Crema 동기화

아직 완벽하지 않아 보인다. 단말마다 렌더링이 따로 처리되면서 페이지 번호가 조금씩 달라지는데, 이 때문에 정확한 위치로 이동하지 못하는 것 같다.

계속해서 개선되길 바라는 수 밖에...


4. 컬러화면

전자도서관에서 컬러사진이 많이 있는 책을 하나 빌려봤는데, 흑백으로만 보는 것에 대한 불편함은 없으나, 역시 아쉽기는 하다.

특히, 컬러를 많이 사용하는 책들은 소제목 같은 부분을 컬러로 구분해 놓는데, 이게 제대로 표현/구분이 되지 않는다는 것도 문제. 전자책을 만들 때는 흑백 단말을 반드시 고려해서 만들어 줬으면 하는 바람.

컬러와 멀티미디어가 강조된 전자책은 태블릿 계열을 이용하는 것이 정답일 듯 싶다.


5. 버튼

홈 버튼 좌/우의 버튼들은 용도도 명확치 않은데다가 누르는 느낌이 너무 안 좋다.

클릭에 필요한 힘은 큰데 버튼 재질이 그 힘을 버티질 못한다.

왜 그리 말랑말랑한 것을 썼을까? 버튼 모양을 만들고자 하다가 제일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 듯.

사실 버튼 재질보다는 버튼이 눌리는 느낌이 더 중요한 건데...

그나마 전원과 홈 버튼의 동작이 확실하니 그걸로 위안을 삼아야 하는 상황이다.

역시 아쉽.


6. 액세서리

현재 나와있는 두 개의 커버를 이번 기회에 찬찬히 살펴봤는데, 아쉽게도 맘에 드는 녀석이 없다.

커버 자체는 큰 불만이 없지만, 커버에 리더기를 고정하는 방법 자체가 너무 맘에 안 든다. 네 귀퉁이의 그 지저분한 밴드라니... 이런 고리타분한 디자인을...

이런저런 아이디어가 있긴 하지만, 그런 거는 여기에 쓸 내용이 아닌 것 같다.

누군가 맘에 드는 커버를 빨리 내 놨으면...


가장 중요한 책을 읽는 것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이모저모 따지면 조금씩 아쉬운 부분이 눈에 띈다. 페이지원에서 디자인 했다면 이런 소소한 점들이 해소되었기를 기대하는 것이 당연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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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아자아자

    반갑습니다.
    크레마 터치 사용후기가 궁금해 읽어보았습니다.
    기계를 잘 다루는 편이 아닌지라 제가 느낀 점만을 기술했는데, 매우 명쾌하십니다.

    램프기능이 없다만 생각했는데 음악 재생 기능을 언급하시는군요.
    종이케이스 참 이쁘더만요.
    뒷면의 그림이 커피컵으로 보이더군요 ㅋㅋㅋ

    상처날 것 같아 케이스를 구매해야겠어요.
    저는 갠적으로 파우치형보단 위로 세워서 넘기는 게 맘에 들대요.
    그건 손잡이도 있던데, 유용하겠더군요.

    2012.09.11 23:50 댓글쓰기
    • 회색

      두께 때문에 휴대폰 같은 것도 맨 몸(?)으로 사용하는 스타일인데요,
      요놈은 케이스 구매를 심각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램프기능 역시 저도 조금 아쉽습니다만, 그려려니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래오래 잘 써야죠~ ^^

      2012.09.13 10:41
  • liemans

    안녕하세요. 저도 구매자 중 한 명인데요.
    궁금해서 글을 남깁니다. 혹시 한들면 안의 부속품이 덜컹거리는 소리가 나는가요?
    딱히 기계의 결함은 없는데 흔들며 덜컹거리는 소리가 납니다.
    혹시 님의 제품에는 그런 일이 없나요?

    2012.09.12 00:40 댓글쓰기
    • 회색

      일단 제 것은 그런 현상이 없습니다.
      보통 전자제품의 내부에는 양면테이프로 부품을 고정시키는 경우가 굉장히 많고 일반적입니다. 나사를 쓰면 물리적인 공간과 무게가 증가하거든요.
      내장 배터리를 잡아주는 테이프가 떨어져서 배터리가 안에서 움직이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번거로우시겠지만 A/S 요청해서 처리 받으세요. 당!장!
      어려운 A/S가 아니니 바로 처리해 줄 겁니다.

      2012.09.13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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