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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할인쿠폰][할인/무료배송] 젠하이저 MX 375

[문구/GIFT] [15% 할인쿠폰][할인/무료배송] 젠하이저 MX 375

이어폰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일단 내 귀는 막귀다.

하지만 항상 이어폰을 귀에 꽂고 다니다 보니 이어폰에 대한 개인적인 호불호는 있는 편이다.

특정 대역이 지나치게 강조되지 않은 균형 잡힌 소리를 내는 오픈형 이어폰을 가장 좋아한다.

기존에 회사 업무용 컴퓨터에 꽂아 사용하던 이어폰 역시 오픈형 이어폰이다.

크레신 제품으로 우아한 색상과 외관이 특히 맘에 들었었는데, 너무 험하게 썼는지 몇 년 못 버텼다.


그 참에, Yes24에서 날라온 광고 메일(?)을 보고 검색해서 선택한 놈이 바로 이거다.

다른 걸 다 떠나서 오픈형이고, 나름 균형잡힌 소리를 들려줄 것 같아서 골랐다.

더 가격이 낮으면 조금 모난 성향의 소리를 들려주는 경우가 많아서 2만~3만 정도의 가격대도 만족스럽고.


얼마전 구입한 앨범들(Dream Theater 등)을 비롯해, 딥 퍼플, 레드 제플린, 에릭 클랩튼, 지브리 재즈 앨범, Wolf's rain과 인랑 OST 등을 순서대로 들었다.

딱히 이어폰을 길들이겠다거나 듣고 싶었던 것은 아니고, 현재 전화기와 태블릿에 저장되어 있었기에...


느낌은?

일단 특별히 강조되는 음역대는 없는 것 같다.

저역대가 살짝 강조되는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오픈형의 구조에서 오는 자연스러운 공간감 정도이다. (사실 이 자연스러움 때문에 오픈형 이어폰을 좋아한다.)

장르를 불문하고 꽤나 섬세한 소리를 들려주는데,

악기 종류(현, 관, 타악기)에 무관하게 선명하고 힘이 느껴진다.

메탈, 락 음악에서 보컬이 죽어버리는 현상도 없고, 각 악기의 특색이 선명하게 드러나는 느낌이다.


커널형 이어폰이 주는 과도한 음압에 의한 피로감도 없고,

생각보다 내 귀와 잘 맞아서 장시간 사용에도 무리가 없는 듯 싶다.


사실,

기존 크레신을 쓰면서 가격대 성능비에 굉장히 만족했었기에 이번 이어폰에 대한 기대가 컸었는데,

선명하되 과하지 않고 충분히 힘 있는 소리에 일단은 기대한 만큼은 되는 것 같다.

돈 값은 했다는 이야기.


덧 하나.

개인적으로 비대칭형을 더 좋아하는데 아쉽게도 대칭형이다.

덕분에 왼쪽/오른쪽 구분을 잘 못하겠다. ㅜㅜ

제품 설명에 왜 언급이 안 되어 있는지...


덧 둘.

사실 3만6천 원이었으면 엄청 고민했을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특가(할인)+무료배송으로 3만 원이 못되는 가격에 샀으니 지금까지는 대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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