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그리고 여자들은 침묵하지 않았다
책을 끝까지 읽으며 반대의 상황도 생각해 보았다. 남자들에게 저런 상황을 부여 한다면 어떨까 하고 말이다. 여자라면 하루 100단어까지만 말할 수 있는 세상이라니...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맘껏 말할수 없고 억압당하는 충격적인 소재임에 비해 내용의 전개는 너무도 뻔하였으며 , 끝으로 갈수록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갈수록 힘이 약한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책을 다 읽은 지금 마음속은 뭔가 찜찜하다..나는 현재 자유로운 세상에 살고 있는게 맞는가..자꾸만 다시 생각 하게 하는 책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