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블로그 전체검색
취향의 기쁨

[도서] 취향의 기쁨

권예슬 글그림

내용 평점 4점

구성 평점 4점

· 책 속의 울림 문장

생각하는 쪽으로 삶은 스며든다.

첫 발은 여전히 어렵다. 하지만 겁 없이 달려든다. 부끄러운 시작의 흔적은 어차피 나만 알 수 있고, 끝내는 그 시작이 기억조차 나지 않을 만큼 멋진 기록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 생각 기록장

지금 쓰고 있는 일기를 열심히 써서 저자처럼 가장 많이 쓰는 문장이 무엇인지 연말결산을 해 보고 싶다. 남의 취향을 모방하는 것도 내 취향을 찾아가는 하나의 방법이라는 말이 인상 깊었다.

· 던져볼 만한 질문

Q. 어릴 때 하다가 어른이 되어 하지 않는 행동이 있다면? (from. 찹쌀)

A. 비 온 뒤에 고인 물 웅덩이만 굳이 굳이 밟고 지나가서 엄마한테 혼나는 행동

Q. 나에게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치유의 장소는? (from. 캔디)

A. 집으로 돌아오는 버스 안에서 노래 들을 때, 엄마 아빠랑 같이 코스트코 갈 때 뭔가 몽글몽글해진다.

Q. 나 자신을 아껴주는 나만의 방법이 있다면? (from. 라떼)

A. 블로그 일기 쓸 때 사진을 정리하면서 그 날의 기분을 다시 복기할 때 내 자신을 아껴주는 기분이 든다.

 
 
취소

댓글쓰기

저장
덧글 작성
0/1,000

댓글 수 0

댓글쓰기
첫 댓글을 작성해주세요.

PYBLOGWEB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