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한 색감을 가지고 있는 강렬한 교재이다. 이렇게 강렬한 색을 가지고 있는 교재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존재감을 뿜어내는 그러한 교재이기도 하다. 거기다 더 놀라운 것은 이것이 바로 고등영어 교재라는 것이다. 책을 보고 면면을 다 살펴봐도 고등영어 교재라고는 전혀 생각도 못했는데 말이다.
기존에 존재하는 문법교재와는 그 행보를 달리하는 것은 표지부터 알 수 있다. 거기에다 목차까지 한몫을 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나오는 동사, 조동사, 관계대명사 같은 그런 위주로 구성하지 않았다. 주어의 파악으로 시작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