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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커 컬러링 2 : 디즈니 레이디스

[도서] 스티커 컬러링 2 : 디즈니 레이디스

일과놀이콘텐츠연구소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누구나 어린시절 여자아이라면 공주를 한번쯤은 꿈꿔 보지 않았을까? 우리나라에 어떤 공주가 있었는지는 몰라도 백설공주나 인이공주는 누구나 아는 유명한 이야기들이었다. 그런 공주들로 인형놀이도 하고 그랬었을 것이다. 그런 공주를 이제는 내손으로 만들어 볼 수 있다. 바로 스티커북이다.

 

모두가 알고 있는 미키와 미니를 비롯해서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들로 이루어진 스티커북이 첫번째 스티커 컬러링 이었다면 이번에는 디즈니의 유명한 레이디들만 모아놓았다. 물론 공주도 포함이다. 백설공주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신데렐라, 미녀와 야수 그리고 인어공주까지 다섯 명의 레이디들을 한번에 만날 수 있다.

 

다른 레이디들과 달리 미녀와 야수는 미녀인 벨뿐 아니라 야수까지 같이 스티커를 붙일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인어공주는 주인공인 아리엘이 아닌 마녀에게 스티커를 붙이도록 도안을 만들어 놓았다. 무슨 의미가 담긴 것일까 아니면 인어공주보다는 마녀 캐릭터가 스티커를 붙였을 때 조금은 더 생동감 있다고 느껴졌을까.

 

디즈니의 캐릭터들중 악당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그려놓았던 책이 생각났다. 그 책에서는 마녀도 어딘가의 공주였던가 그랬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는데 제목이 디즈니의 공주들이 아닌 레이디들이 마녀인 그녀도 포함되는 셈이다.  가장 아름다운 장면들을 담고 있는데 반해 이 인어공주의 장면도 특이하다. 마녀가 인어공주를 유혹하는 장면이다. 위협이라고 해야 할까 인어공주의 표정은 굉장히 놀란 표정이다. 이 장면을 선택한 의미도 궁금해진다.

 

인어공주의 스티커 갯수가 가장 적고 얼굴의 세밀한 부분을 제외하면 면적이 넓은 편이라 어렵지 않고 쉽게 할 수가 있다. 만약 공주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이 스티커 북을 하고 싶어한다면 보호자가 작고 세밀한 부분을 붙여주고 큰 조각은 아이가 붙일 수 있게 해 주어도 좋겠다 싶다.

 

화려하고 이쁜 그림들로 가득하다. 거기다 더해서 각 애니의 주요한 장면들을 스티커로 만들어 두어서 그것을 보는 재미도 있다. 제일 뒤에는 캐릭터들의 다른 모습과 더불어서 길게 띠모양의 스티커까지도 만들어 낼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거 양득인 셈이다.

 

아쉽다면 다른 스티커북과 달리 이 책은 도안이 있는 면과 스티커가 있는 면이 분권이 되지 않았다. 그래서 따로 놓고 하기는 힘들지만 절취선이 있으므로 잘라서 한다면 크게 지장은 없을 듯 하다. 디즈니 캐릭터에 있어서 디즈니 레이디스까지 다음에는 또 어떠한 디즈니의 주인공들이 스티커로 만들어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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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시골아낙

    이뻐요, 멋져요, 직접 해보고 올려주시는 사진들이 귀합니다 ㅎㅎㅎ

    2019.09.04 08:47 댓글쓰기
    • 파워블로그 나난

      이쁘죠? 공주들이라서 보는 재미가 있어요.

      2019.09.04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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