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에 《실천문학》 신인상을 받으며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장편소설 『당신 옆을 스쳐 간 그 소녀의 이름은』, 『끝나지 않는 노래』, 『나는 왜 죽지 않았는가』, 『구의 증명』, 『해가 지는 곳으로』, 『이제야 언니에게』, 소설집 『팽이』가 있다. 신동엽문학상, 한겨레문학상을 수상했다. - 작가 소개에서
소설집 『겨울방학』은 “폭력과 고통의 세계를 거침없이 펼쳐 보였던 이전과는 조금 달라진 자세와 눈빛으로 우리의 아홉 살을, 열두 살을, 그리고 현재를 바라보는 소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