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은 한 사람이 만들어 낸 기적에 관한 이 이야기를 놀라면서 읽게 될 것이다.
"한 사람이 참으로 보기 드문 인격을 갖고 있는가를 알기 위해서는 여러 해 동안 그의 행동을 관찰할 수 있는 행운을 가져야만 한다. 그 사람의 행동이 온작 이기주의에서 벗어나 있고, 그 행동을 이끌어 나가는 생각이 더없이 고결하며, 어떤 보상도 바라지 않고, 그런데도 이 세상에 뚜렷한 흔적을 남겼다면 우리는 틀림없이 잊을 수 없는 한 인격을 만났다고 할 수 있다. " - 책의 첫 페이지에서
흑백 판화에서도 보여지지만, 황폐한 산야가 울창한 숲으로 변해가는 과정만 봐도 행복해진다. 한 사람이 평생동안 의지를 갖고 실천해 온 "나무를 심은 사람"은 삶에 대한 열정을 쏟는 다면 어떤 분야에서도 큰 성과를 얻을 수 있을거라는 희망을 보여준다. 어떤 댓가도 원하지 않으면서 세상에 큰 영향력을 미치는 일이라면 정말 멋진 인생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이 소설은 어느 소박하고 겸손한 사람이 지구의 표면을 바꾼 실제 이야기를 문학 작품으로 만든 것이다. 이 이야기는 앞으로 우리의 문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가르쳐주고 있는 현대를 위한 한 편의 탁월한 '우화'이기도 하다:" - 책소개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