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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아픈 데 없냐고 당신이 물었다

[도서] 어디 아픈 데 없냐고 당신이 물었다

김선우 저

내용 평점 5점

구성 평점 5점

시와 소설, 에세이, 동화 등 다양한 분야의 글쓰기로 독자를 찾고,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김선우 작가의 여행 에세이다. 모든 여행은 잘 돌아오기 위해 떠나는 삶에 대한 사랑이 남아 있어 사람들은 여행을 떠난다고 한다. 세 번째 장편 소설을 마치고 김선우 작가가 여행한 곳은 '오르빌'이다.

 

'오르빌'은 '새벽의 도시'라는 뜻으로 인도 남부 코르만젤 해안에 위치하고 있다. 모든 인간이 더불어 행복하게 사는 이상을 꿈꾸던 인도의 사상가 스리 오르빈도의 신념에 따라 1968년 첫 삽을 떴다. 전 세계 40여 개국 2천여 명이 모여 평화와 공존을 실천하고 있는 생태 공동체이자 영적 공동체이다. 

홍길동이 세웠다는 율도국을 떠올리게 하는 '오르빌'이다. 작가는 꿈꾸던 오르빌에서의 보고 느낀 것들을 들려 준다. 벅찬 일상에서 벗어나 쉬고 싶어서 떠났던 오르빌에서 영적인 공간에서 마음의 휴식과 힘을 얻은 이야기들을 들려 준다. 

 

오르빌에서 한 보름 편하게 쉬기만 했다는 작가는 그곳에서 만난 사람들과 따뜻한 미소를 나누는 것만으로도 행복했다고 고백하고 있다. 그래서 무언가 쓰고 싶었다는 그는 천상 작가다. 

 

자유로운 분위기와 양쪽 페이지에 펼쳐지는 시원한 풍경, 나눔, 노래, 함께 하는 공동체 등 이상적인 상상의 공간에 나도 찾아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르빌은 누구나가 꿈꾸는 세계이며 추구하는 삶의 방식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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