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오늘 뭐 했지?모처럼 지극히 아무 일 없이평화로운 주말을 보냈다.너무 한 거 없이 보내서 괜히 블로그에 기록 남기고 싶음 ㅋ_ㅋ1/17 금요일 저녁,전 직장 동료들과 나 때문에 자꾸만 미뤄져 늦은 송년회를 하고,늦은 시간, 모두들 집 앞까지 태워주며 서초구, 광진구, 성동구, 수지구를 오가며 오랜만에 밤 드라이브를 했다. 일하다가 온 거라 피곤함에 찌든 만큼 모두 고마워해 줘서 돌아오는 길, 마음이 가벼웠다.참, 집합 장소는 내가 골랐는데, 가격, 분위기, 맛 모두 성공! 숨은 맛집이라 사람이 적고 한적한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