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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마득한 미래라고 생각했는데 10대에서 20대가 되듯이 

언젠가는 나도 엄마가 되겠지.


어떤 엄마가 될지,

누구의 엄마가 될지,

과연 엄마가 될 수 있을지,


아이 대신 강아지의 엄마가 될 수도 있는 거고,

몸이 아닌 가슴으로 낳은 아이가 생길 수도 있고,


아무것도 확신할 순 없지만

만약 그때가 된다면 엄마가 돼서 달라 보이는 것 중에서도

변하지 않고 바라봤으면 하는 것들에 대해 남겨보려 해.


나이를 먹으면 자연스럽게 엄마가 되는 건 줄 알았지만,

결코 혼자 할 수 없을뿐더러 

신중하게 현실적으로 고민해야 하는 것들에 대해 눈을 뜨면서


내가 지금 중요하게 여기는 것들이

그때가 되면 덜 중요할 수도 있고


지금 덜 중요한 게 그때가 되면 더 가치 있게 느껴질 수도 있겠지만

그럼에도 변하지 않았으면 하는 것들에 대해서 

차근차근 써볼게.


엄마가 되지 않은 오늘의 내가

엄마가 된 미래의 나에게 남기는 쪽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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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파워블로그 나날이

    어릴 적 모습, 분신이 되는 듯한 모습이겠군요. 깜찍합니다. 예쁘고요.

    2020.03.03 22:19 댓글쓰기
  • 엄지공주

    엄마가 된다면 더 크고 깊고 넓은 사랑을 알고
    인생의 상큼달콤 맛을 알고
    삶의 단맛쓴맛을 느끼며
    옹달샘처럼 쏟는 자식에 대한 무한사랑의 양을 느낄 듯~~~꼬옥 엄마가 되길~~(♥)

    2020.03.09 15:19 댓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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