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 가이즈(The Bad Guys)의 아홉번째 책, <The Big Bad Wolf>, 외계인의 침략에 대항하던 주인공인 늑대에게 못된 짓으로 오히려 거대한 정신나간 늑대가 되어 온도시를 다 부시고 다니고 있는 늑대를 구하려고 친구들인 '나쁜녀석들'이 발벗고 나섰네요, 외계인에 대항하던 늑대가 거대 늑대가 되어 이성을 놓고 있음에 친구들이 망연자실하고 있지만 , 그래도 누군가는 늑대를 도와주어야 겠지요. 친구들이 늑대를 구하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늑대에게 다가가 이성을 찾게 하려합니다. 늑대가 제정신을 차리게될지, 그리고 자신의 몸을 되찾게될지 읽어봅시다.
이 시리즈는 7세에서 10살 정도의 2학년에서 5학년 어린이게 권해지며 렉사일 530L을 보이고 있다. 어린이용 슈퍼히어로 동물 액션 어드벤쳐를 표방하고 있는데, 아이들이 좋아할 요소들을 모두 갖추고 있다.
'나쁜 녀석들'은 평소 나쁜짓을 하던 친구들인 상어, 피라냐, 뱀 등이 주인공 늑대를 만나 '나쁜녀석들' 모임에 합류하고 착하게 살아가는 친구들입니다. 그들이 벌이는 착한일을 통해 독자인 어린이들도 의식속에 남의 위해 사는 것에 대해 생각해보게 합니다. 저자 애런 블레이비는 이미 전세계적인 아동도서 작가이며 세계 30여개국 이상에서 영향력을 끼치고 있지요, 현재 이 '나쁜녀석들'은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오른 책입니다.
책은 권장 나이대에 비해 이번 책은 단순한 단어들을 사용하였습니다. 전반적으로 그림책을 넘어 거의 만화책이네요. 진짜 재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