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에 관심이 많아서 채식 관련 책을 읽고 있습니다. 주로 외국에서 쓰여진 책들을 읽다가 이렇게 한국인 저서의 채식책을 읽으니 이해도 편하고 뭔가 더 친근한 느낌이 들어서 좋네요. 채식이라 해도 정크 채식은 건강하지 못한 편이지만 간편해서 끊기가 어려웠어요. 그리고 자연식물식은 왠지 거부감 들고 너무 맛이 없을 것 같고 ㅠㅠ 아무래도 가공식품맛에 길들여져있어서 그런 것같네요. 아무튼 자연식물식에 대해 이해하는 입문서로 괜찮은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