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대 사람들의 소망이 담긴 역사를 보다
어린 시절, 계몽사 어린이문고에 있던 삼국지로부터 시작해서 이문열의 삼국지, 황석영의 삼국지 등 삼국지 책을 차례로 읽던 기억이 난다. 유튜브를 비롯한 영상매체가 발달하기 이전, 책만 읽던 시절에는 여러번 읽어도 질리지 않던 책이 삼국지였다.
많은 사람들이 읽었던 [삼국지]와 [삼국지연의]는 불멸의 고전이자 위대한 문화유산이며, 그 속에는 인간사의 흥망성쇠가 웅대한 서사시로 펼쳐져 있고 오늘날까지 각 분야에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서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