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과 "계"의 경계
글쓴이는 "색,계"란 영화에 대해서 종종 언급합니다. 전에 "불편해도 괜찮아"에서도 그랬고 이번 "욕망해도 괜찮아"책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여자와 남자의 살과 살의 만남을 솔직하게 영상으로 나타난 영화를 본 것에 대해서 "와, 세상에, 우리나라에서 도 가위질 없이 이런 영화를 볼 수 있게 됐구나"하고 감격한 것은 비단 글쓴이 만이 아니라 저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런 면에서 글쓴이는 "와!"하는 감탄사로 솔직하게 자신의 감정을 드러냅니다. 책 제목처럼 "욕망해도 괜찮아!" 하고 스스로의 욕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