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집인원 : 10명
신청기간 : 1월 14일 (토) 까지
발표일자 : 1월 19일 (목)
리뷰작성기한 : 도서를 배송 받고 2주 이내
K-스릴러 대표작가 정해연의 데뷔작이자, 중국과 대만 등에서 번역 출간된 『더블: 두 구의 시체, 두 명의 살인자』가 서슬 퍼런 광기의 현장 속으로 독자들을 안내한다. 이 소설은 드라마 시리즈로도 제작이 확정된 2023년 상반기 최대 기대작이다. 사이코패스VS사이코패스의 대결이라는 과감한 설정으로 장르소설 독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던 이 소설은, 정해연 작가 특유의 섬세한 심리 묘사와 엄청난 흡인력으로 마치 작중 인물들과 같은 공간에 있다는 착각이 들 정도로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한다.
살인의 흔적을 완벽하게 지웠다고 확신한 순간,
그가 설계한 완벽한 함정에 빠져 살인자가 되었다!
오랫동안 지켜봤다. 그는 능력 있는 형사이자, 주변에게는 좋은 이웃이다. 늘 반듯한 차림새에 일에도 빈틈이 없다. 하지만 나는 알고 있다. 그건 그저 겉모습에 불과하다는 것을. 그 안에는 지독하고 잔인한 악마가 숨어 있다는 사실을. 순간의 충동을 참지 못하고 사람을 죽였다. 엄청난 두려움이 뒤따를 거라 생각했지만, 의외의 희열이 몸을 감쌌다. 그리고 생각했다. 이건 기회다! 트렁크에 시신을 구겨 넣고 고속도로를 달렸다. 비가 내렸다. 살인의 흔적은 빗물과 함께 자연스레 쓸려 내려가고, 나는 조금의 주저함도 없이 미리 알아둔 장소에 시신을 숨겼다. 그리고 그가 이 방으로 걸어 들어오는 상상을 하자 온몸에 전율이 일었다.
※ 서평단에 응모하시는 여러분, 확인해주세요!
▶YES블로그를 개설 후, 이 글의 덧글로 신청해주세요. - 도서는 최근 배송지가 아닌 회원정보상 주소/연락처로 발송 (클릭시 정보수정으로 이동)됩니다. - 주소/연락처에 문제가 있을시 선정 제외, 배송 누락될 수 있으니 응모 전 확인 바랍니다(재발송 불가). ▶리뷰 작성 - 도서를 받고 2주 이내 YES블로그에 리뷰를 작성해주셔야 합니다(포스트가 아닌 '리뷰'로 작성). - 기간내 미작성, 불성실한 리뷰, 도서와 무관한 리뷰 작성시 이후 선정에서 제외될 수 있습니다. - 리뷰어클럽은 개인의 감상이 포함된 300자 이상의 리뷰를 권장합니다. |
▶도서 발송을 위하여 선정된 분들의 개인정보를 다음과 같이 제3자에게 제공합니다. - 제공 받는 자 : 이벤트 출판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