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만 독자를 사로잡은 시인마태주의 책은 산문으로 먼저 만났다. 이젠 진정한 그를 만날 수 있는 #사랑만이남는다
시집으로 만나는 느낌은 어떨지 궁금했다. 아직 독서 초보라 그런지 시라는 장르를 온전히 이해하기는 어렵다.
"사랑은 우리 가슴에 늘 준비된 마음입니다"라는 작가의 말을 믿고 매일 조금씩 읽어보았다.
그의 감성을 하나씩 그대로 느껴보려 노력했던 책이다.
현대인들은 바쁘고 정신없이 살아간다. 그러다 보니 마음을 들여다볼 시간이 부족한 것이 현실.
나태주시집은 다시 살아가기 위하여, 다시 사랑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