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받아서 읽으려고 1권을 우선 샀는데 1권만 사길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 기준에 주인수가 너무 구르는 느낌적인 느낌이라...
주인공도 너무 오만하고 재수없는데 나중에 그게 바뀌어 간다고 하는데
그게 거의 끝에 그런다고 그러더라구요.
그래서 제 인내심은 기다리지 못하고 중간에 하차하게 됐어요.
날개족이라는 소재는 신선하고 하늘에 떠다니는 섬도 괜히 천공의 성 라퓨타 생각나서 설렜는데
요한이 너무 고통받는 느낌이라...너무 기빨리네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