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에서 완결이 났지만 주인공과 주인수의 그 이후의 이야기가
궁금한 나 같은 사람들 위해서 작가님이 외전을 내주신 듯.
계약관계로 시작했지만 그 계약은 이미 주인수가
집으로 들어가면서 청산?된 것 같다고 나만 생각하는 건가.
암튼, 그 후로도 오랫동안 주인공과 주인수가 적당히 티격태격대면서 행복하게 살았습니다.
이런 느낌이라 다 읽은 후에 뭔가 어정쩡하다거나 하는 건 크게 없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둘 사이의 관계가 뭐라고 명명된 건 아니라서...
그게 조금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