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속에서 갈등도 해결되고 모든 게 해피엔딩으로 마무리 되어가는 것 같은데
외전에서 좀 찜찜한 구석을 발견했다.
게다가 게임 이야기가 주가 되었던 앞 권이랑 다르게 후반으로 갈 수록
게임에 올인 하지 않고 현실적인 이야기도 나와서 주인수가 재수생이라는 사실을
그때가서 다시 기억해낼 수 있었다.
아, 그리고 주인공이 나름 계략공이라는 걸 알게 되는 내용이 있는데
반면에 주인수는 되게 멍청?하다고 해야 하나...
그래서 조금 매력이 떨어지는 느낌이었다.
현실 이야기만 나오면 급짜식하게 되는...나란 사람..ㅠㅠ
주인공들 말고 다른 등장인물 외전도 더 있었으면 좋았을 것 같다.